
대서양 유람선 ‘혼디우스'(MV Hondius)호에서 시작된 한타바이러스 감염 확진 사례가 5명에서 6명으로 늘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8일 밝혔다.
WHO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지금까지 보고된 한타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는 사망 사례 3건을 합해 도합 8건이며, 그 중 6건은 실험실 분석을 통해 확진됐다.
확진 사례 6건은 모두 한타바이러스의 안데스 변종이다.
WHO는 이번 한타바이러스 발병 사태에 따른 글로벌 위험도를 ‘낮음’으로, 현재 혼디우스 호에 탑승 중인 승객들과 승무원들의 위험도는 ‘보통’으로 각각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