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호아 ‘4,100억 규모’ 이온몰, 중부 최대 랜드마크 목표로 올해 4분기 완공

타인호아 '4,100억 규모' 이온몰, 중부 최대 랜드마크 목표로 올해 4분기 완공

출처: Cafef Real Estate
날짜: 2026. 4. 16.

베트남 중부의 거점 도시 타인호아(Thanh Hoa)에 일본 유통 공룡 이온(AEON) 그룹의 대규모 상업 시설이 들어선다. 16일 현지 매체와 업계에 따르면 타인호아 이온몰 건설 현장은 올해 4분기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는 이온 그룹이 베트남에 선보이는 9번째 쇼핑몰로 중부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온몰 타인호아 총지배인 니시무라 토고는 현재 총괄 시공사와 함께 완공 일정을 맞추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 내에서 12년 이상 쇼핑몰을 건설하고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착공부터 가동 단계까지 철저한 준비를 마쳤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온몰 베트남은 지난 2024년 12월 착공식을 열고 2026년 하반기 개장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투자금 4조 1,570억 동이 투입되었으며 부지 면적 10.5헥타르, 연면적 약 12만 제곱미터에 달한다. 임대 면적만 5만 2,000제곱미터로 중부권에서 손꼽히는 규모다. 1단계 사업으로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쇼핑몰이 건립된다. 이 시설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소매점, 서비스 구역, 회의실, 사무실, 음식점,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슈퍼마켓이 통합된 다기능 현대 서비스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온몰 타인호아는 구(舊) 타인호아시 남부 지역의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 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 외곽 순환도로와 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타인호아성 지도부는 이번 사업이 베트남과 일본의 협력 관계를 상징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쇼핑몰이 본격 가동되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방 재정 수입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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