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낭시 건설국은 미케 해변 인근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다낭 타임스퀘어(Da Nang Times Square)’ 프로젝트 내 아파트 569가구가 매매 조건 및 영업 자격을 갖추어 공식 분양이 가능해졌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에 분양 조건이 충족된 가구는 CT3와 CT7 두 개 부지에 건설된 총 575가구 중 569가구이며, 나머지 6가구(복층형)는 개발사인 킴롱남(Kim Long Nam) 주식회사가 보증 자산으로 보유하기 위해 제외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당초 상업·서비스 용지의 콘도텔(호텔형 아파트)로 기획되었으나, 다낭시 인민위원회로부터 도시 주거 용지로의 전환 및 일반 주거용 아파트로의 기능 조정을 승인받았다. 건설국은 해당 프로젝트의 토지 사용권과 미래 형성 자산이 현재 SHB은행에 담보로 잡혀 있는 상태이므로, 개발사가 고객과 분양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은행 측의 담보 해제 절차를 밟거나 은행의 서면 동의를 반드시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양 대금 납입 조건도 엄격히 제한된다. 1차 납입금은 계약 가액의 30%를 초과할 수 없으며, 주택 인도 전까지 총 누적 징수액은 70% 이내여야 한다. 특히 고객에게 소유권 증서(핑크북)가 발급되기 전까지는 전체 금액의 95% 이상을 수령할 수 없다. 킴롱남 측은 또한 각 고객에 대한 금융 의무 이행 보증서를 발행하고 제품 출시 전 제출한 서류의 정확성에 대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팜반동(Pham Van Dong)과 보응우옌잡(Vo Nguyen Giap) 거리가 교차하는 동해 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다낭 타임스퀘어는 CT3동(지하 2층, 지상 24층)과 CT7동(지하 2층, 지상 31층) 규모로 조성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다낭과 인근 꽝남 지역 간의 인프라 연결로 남부 축 개발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번 분양 승인이 다낭의 대규모 도시 개발 및 휴양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