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복·굴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 3년 만에 대형 박람회 한국관 부활 일본·중국과 수산물 전쟁… K-FISH로 베트남 사로잡는다 “현지 바이어가 한국산 전복을 맛보더니 눈빛이 달라지더군요. ‘이게 진짜 프리미엄이구나’ 하는 표정이었죠.” 지난 19일 호치민시 빈탄군 EBM타워 3층에 위치한 수협중앙회 무역지원센터. 김원석 센터장은 지난 수개월간 있었던 성과를 설명하며 환하게 웃었다. 올해 3년 만에 재개한 VIETFISH(베트남 최대 수산 박람회) 한국관에서 거둔 성과였다. 베트남 수산물 시장은 지금 격전지다. 일본은 고급 어종으로, 노르웨이는 연어로, 중국은 물량 공세로 시장을 파고든다. 1억 명의 인구에 평균 연령 32세. 빠르게 성장하는 중산층은 프리미엄 식재료를 찾는다. 한국 수산물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바로 여기다. 2006년 수협에 입사해 20년간 현장을 누빈 김 센터장. 부산 …
Read More »Edu Interview – 다낭 한국국제학교 2028년 개교 목표… 교민사회의 숙원 본격 추진
“정체성과 세계시민성을 함께” 장순봉 설립추진위원장이 말하는 다낭 한국국제학교 설립 비전 “다낭과 중부 지역 한국 교민 2만명의 가장 큰 고민은 자녀 교육입니다. 아이들 학교 때문에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거나, 하노이(Hanoi)·호찌민(Ho Chi Minh)으로 이주를 고민해야 하는 게 현실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이 한국의 뿌리를 지키면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지난달 다낭 한국국제학교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된 장순봉(Jang Soon-bong)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위원장은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설립을 주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중부 지역 교민사회의 오랜 숙원인 한국국제학교 설립에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인구 300만명을 넘어선 다낭시는 더 이상 단순한 관광도시가 아니다. IT·스마트시티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며 동남아의 신흥 경제 도시로 급부상하고 …
Read More »Biz Interview – “베트남이 韓 농식품 수출 4위국”이 된 비결은?
▲ 조성배 베트남지사 지사장 “한국산 딸기 두 알을 10만 동(약 5천원)에 팔아도 베트남 소비자들이 기꺼이 구매합니다. 품질에 대한 신뢰가 그만큼 높다는 뜻이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베트남 호치민지사 조성배 지사장은 2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베트남에서 한국 농식품이 고급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aT는 한국 농산물과 식품의 해외 수출을 전담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전 세계 주요국에 해외지사를 두고 현지 바이어 발굴, 판촉행사, 물류 지원 등을 통해 ‘K푸드’의 세계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베트남, 韓 농식품 수출 4위 시장으로 급부상 조 지사장에 따르면 베트남은 현재 한국 농식품 수출 4위국이다.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네 번째 규모다. 특히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지역에서는 압도적 1위로, 다른 아세안 국가보다 2~3배 많은 …
Read More »Biz Interview – 베트남서 꽃피운 ‘한국식 에듀케어’ 신화 어썸아카데미
타오디엔 골목에 울려 퍼진 “차렷! 경례!” 25세 사범과 19년 현지 경험의 만남 ▲ 이재훈 사범 지난 3일 오후 4시, 호찌민 타오디엔 2군의 한 건물에서 “하나, 둘, 셋, 넷!” 하는 구령 소리가 울려 퍼졌다. 하얀 도복을 입은 베트남 아이들이 한국어 구령에 맞춰 태권도 동작을 따라 하고 있었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학부모들이 커피를 마시며 아이들의 수업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곳이 바로 개원 2주차에 접어든 ‘어썸아카데미’다. “타오디엔, 지금이 적기였다”… 19년 현지 경험이 준 통찰 “지금 하지 않으면 늦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어썸아카데미 오순환 대표(42)는 2군 타오디엔 자택에서 매일같이 이 지역의 변화를 지켜보며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해왔다. 2006년 베트남에 첫 발을 디딘 그는 호찌민 인사대학교에서 베트남학을 전공 (현재 …
Read More »Biz Interview – 태광정산에서 에메랄드로
베트남 호치민 인근, 동나이성 다이푹섬. 지난 12년간 베트남 남부 골프계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해온 ‘태광정산 컨트리클럽’이 새로운 이름 ‘에메랄드 컨트리클럽(Emerald Country Club)’ 으로 다시 태어난다. 한국 TKG그룹(구,태광실업그룹)의 투자와 운영으로 성장해온 이 골프장이 선택한 리브랜딩에는 어떤 비전과 전략이 담겨 있을까? 본지는 이 골프장의 역사와 특장점을 짚어보고, 강승균 지배인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변화의 본질과 미래 청사진을 들어봤다. 2007년 첫 삽, 2012년 그랜드 오픈까지, 태광정산 컨트리클럽의 발자취 태광정산 컨트리클럽의 여정은 2007년 9월, 베트남 남부의 한 작은 섬에서 시작됐다. 한국 TKG태광이 주도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골프장 건설을 넘어 한·베 경제 협력의 상징 사업으로 기획됐다. 같은 해 11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투자 허가를 받은 이후 5년에 걸친 대규모 …
Read More »Biz Interview – 센추리산업 (Century Industries)
◈ 미디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기반 자체 브랜드 ‘AVENA’ 출시… ◈ 미디어 오일프리(Oil – Free) 칠러 ODM 방식으로 한국·베트남 시장 동시 공략 국내 냉동공조 전문기업 ㈜센추리산업(대표 이휘동)이 글로벌 기업 미디어(Midea)와 손잡고, 기존 시장의 판도를 바꿀 혁신적인 오일프리(Oil-Free) 칠러를 국내에 본격 공급한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설계부터 시공, 책임감 있는 유지관리까지 약속하는 통합 솔루션으로의 대전환을 의미한다. 그 선두에는 센추리산업의 새로운 야심작, 자체 브랜드 **’AVENA(아베나)’**가 있다. 국내 냉동공조 전문기업 주식회사 센추리산업(대표 이휘동)이 중국 미디어(Mide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대형 오일프리(Oil-Free) 칠러 시스템을 ODM 방식으로 도입해 한국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센추리산업은 중소형 고효율 모듈형 오일프리 칠러를 주력 모델로 선정하고, 공조용은 …
Read More »Biz Interview – 한벨 파트너 LUNA E.M.T 강형식 대표
호찌민 시내 곳곳에서 올라가는 타워크레인과 쉴 새 없이 돌아가는 공장 기계들. 베트남의 역동적 성장 뒤에는 보이지 않는 ‘심장’이 있다. 바로 모든 산업설비에 동력을 공급하는 컴프레서다. 이 핵심 장비로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이 있다. 글로벌 컴프레서 기업 한벨(Hanbell)의 베트남 내 한국시장 공식 파트너인 LUNA EMT의 강형식(52) 대표다. “베트남 산업현장의 숨은 조력자” 컴프레서 한 대로 한국 기업들과 ‘동고동락’… “신뢰가 최고의 자산” “한국 기업들의 기술 가교 역할”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위해 고효율 산업설비와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강 대표는 자신의 사업을 이렇게 소개했다. 한벨의 베트남 내 한국시장 독점 파트너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컴프레서를 한국 기업 현장에 맞게 …
Read More »Biz Interview – 한화생명 베트남 황준환 법인장
호찌민시 1군 중심가에 위치한 한화생명 베트남 사옥. 도지타워(Doji Tower) 6층 한편에서 베트남 보험 시장을 내려다보는 황준환(48) 법인장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2022년 말 터진 대형 보험 스캔들로 시장 전체가 얼어붙었지만, 그는 오히려 기회로 봤다고 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며 부임 3년차에 누적 흑자 달성과 본사 배당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그를 만나 베트남 보험 시장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을 들어봤다. 언제 베트남에 부임하게 됐나? “2022년에 왔습니다. 지금이 2025년 7월이니 부임한지 3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저는 한화생명 베트남과 오랫동안 연을 맺어왔습니다. 2007년 한화생명 베트남 설립 업무에 참여하였고 회사가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2008년까지 베트남에 남아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오피스 빌딩 구하는 것부터직원 채용하는 …
Read More »Biz Interview – OKTA(옥타) 차세대 주역을 만나다
“전 세계 네트워킹이 최대 장점… 젊은 한인 기업가들에게 기회의 장”. “중국에서 한국으로 판촉물을 수입하는데, 직접 가지 않고도 중국 OKTA 분들이 다 대행해주세요. 같은 OKTA라는 이름만으로 이런 신뢰가 생기는 거죠.” 88년생 김정준씨가 베트남 빈증에서 두끼와 맛찬들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한국과 중국을 잇는 무역업까지 병행할 수 있는 비결이다. 그의 비즈니스 파트너는 바로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OKTA(옥타) 네트워크다.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150달러 참가비로 호찌민 최고급 호텔에서 열리는 OKTA 동서남아 창업무역스쿨. 동서남아 13여개 지회에서 몰려오는 100여 명의 젊은 한인 차세대들이 3박 4일간 함께 먹고 자며 평생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만드는 이 특별한 행사가 8년 만에 호찌민에서 열린다. “어려운 부탁도 일반 친구들보다 OKTA 분들에게 더 …
Read More »Biz Interview – 신한 베트남 ‘박찬혁’ 본부장이 알려주는…
베트남 포스(POS)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다. 비엣콤뱅크를 필두로 34개 은행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형적인 레드오션이다. 그럼에도 신한은행이 올해 4월 이 시장에 뛰어든 건 왜일까. “솔직히 수수료만으로는 수익 확보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건 마중물 역할이에요. 소호사업자나 중소기업 대상의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결제성 기반의 자금조달을 늘리는 게 진짜 목표죠.” 지난 13일 호찌민 신한은행 23층 사무실에서 만난 박찬혁 본부장(카드 & 페이먼트 그룹)의 설명이다. 그는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베트남 경제 성장에 따라 내수 소비와 결제시장이 확대되는 시장환경에서 기회를 찾고자 했다”고 덧붙이면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베트남 포스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인데 왜 지금 진입하셨나요? 2022년 말 신한은행 글로벌 밸류업 컨설팅에서 베트남 사업 전략을 재검토했어요. 개인 고객과 기업 고객은 …
Read More »Business Interview – NIPA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영훈 호치민 IT센터장
베트남이 한국기업들에게 ‘제2의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면서 진출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교민 인구가 늘어나자 마치 입술에는 입술이, 후추에는 소금이 어울리듯 수많은 한국의 정부기관과 공기업들이 앞다투어 베트남에 둥지를 틀었다. 대사관, 영사관 같은 외교기관부터 기업 투자를 돕는 KOTRA, 각 지방자치단체의 베트남 사무소까지 기관도 다양하고 목적도 제각각이다. 그런데 최근 신짜오베트남 레이더에 정체불명의 단체가 포착됐다. 하는 일을 콕 집어 설명하기 어려운, 그러나 묘하게 존재감 있는 기관이다. 호치민시 1군 M-Plaza 15층. 겉보기엔 평범한 오피스 공간이지만, 이곳에는 11개의 한국 IT기업들이 마치 비밀 아지트처럼 모여 있다. 간판에 적힌 ‘NIPA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 호치민 IT지원센터’라는 긴 이름만으로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짐작하기 어렵다. “우리는 뒤에서 몰래 기업을 돕는 기관입니다.” 김영훈 …
Read More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김년호
오랜만에 찾은 코참은 참 보기 좋았다. 수년 전 총 영사관 별관을 한 귀퉁이 좁은 사무실에서 회장실조차 없어 회장이 회의 테이블에 앉아 업무를 보던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천지개벽을 한 셈이다. 변한 것은 사무실만이 아니었다. 새로운 수장 역시 젊은 피로 새롭게 수혈되었다. 그 젊은 피를 만났다.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이하 코참)의 수장으로서 김년호 회장은 어떤 비전을 품고 있을까? 그의 연혁과 코참 회장으로서의 행보,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봤다. 김년호 회장의 베트남 흔적 김년호 회장은 이제 5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비해 베트남 경제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2009년 <스피드 비나> 라는 섬유업을 시작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그는 현재 유제품 관련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전임 …
Read More »장소를 디자인하는 ADU 디자인 사무소
ADU의 리더쉽 멤버들, 친목부터 뚜안, 띠엔 양한나, 최우, 한현진, 창정업 ADU는 건축 (Architecture), 디자인 (Design), 도시 (Urban)를 의미합니다. ADU는 현대인들이 살아가는 도시속에서 건축공간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통해 매력적인 도심속 장소를 만들어 가는것을 고민하며 설계하는 디자인 회사입니다. ADU는 “공간보다 장소를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사람이 즐거워하고 추억을 쌓아가는 장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있는 공간이 장소입니다. ADU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ADU는 도시설계, 건축설계, 인테리어설계, 조경설계, 브랜딩, 그래픽 디자인 등 공간 및 장소디자인에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영역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한국,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 호텔, F&B, 리테일, 업무공간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의 현대적인 감성을 베트남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브랜딩 및 …
Read More »하노이명예시민 KGS 안경환 이사장
베트남은 9월에 신학기가 시작되어 학년도가 마감되는 5월 말이 졸업시즌이다. 졸업식 준비로 여념이 없는 KGS국제학교(KGS International School)의 안경환 이사장을 만났다. KGS국제학교는 베트남 교육 당국으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초-중-고교 과정의 유일한 한국 사립 국제학교이다. 안경환 이사장은 한국외대 베트남어과를 졸업 후 국내 굴지의 기업 현대그룹에 공채로 입사해 현대중공업과 현대종합상사에서 근무하였고, 주로 석유시추선과 선박 영업을 담당하였다. 1989년부터 호찌민시에 파견되어 외교 관계 수립 전에 베트남에 진출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한국인이다. 문호가 열리기 전에 베트남에 진출한 그에게는 ‘베트남 1호’,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 베트남 1호 외국인 언어학박사, ‘외국인 최초 베트남문학상’. 최초 ‘하노이 명예시민’, ‘국산 현대자동차 최초 베트남 수출’, 세계 최초로 국립호찌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 ‘세종한국어학당’을 설립하여 한국어를 …
Read More »꾸준의 무한~도전! – 무동력 킥보드로, 베트남 국토 1800km 종주하다!
“안녕하세요? 무동력 킥보드로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 꾸준이라고 합니다.” 본지에 흥미로운 여행 콘텐츠 제안서와 함께 이메일을 한 통을 받았다. 베트남을 하노이부터 호찌민까지, 1800km 국토를 킥보드로 종주하는 청년으로 여행기사를 씬짜오베트남에 연재하고 싶다는 요청이었다. 요즘같이 찌는 듯한 더위에 무동력 킥보드로 베트남 국토를 종주하는 청년의 이야기가 궁금해 이메일 회신으로 푸미흥의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꾸준씨 맞으시죠? 안녕하세요. 콘텐츠 제안서와 함께 인터뷰 요청에 감사드립니다.본지 구독자님에게 본인 소개를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무동력 킥보드를 타고 세계 여행 중인 김동경이라 합니다. 지난 2월1일부터 4월 19일까지 베트남 1800km(하노이부터 호찌민까지)국토를 종주하였고 1월에는 타이베이부터 가오숭까지, 대만국토를 종주하였습니다. (하노이부터 호찌민까지 무동력 킥보드로 달려온 길) 무동력 킥보드로 국토 종주이라니.. 감히 상상도 못 할 여행 계획인데요, 이를 …
Read More »새로운 신분, 베트남 교민 2세들의 이야기
1992년 12월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이래 약 30년이 지났다. 초창기 섬유 및 종합상사 등 기업인을 중심으로 기백여명의 한국인이 거주하던 베트남에, 지금은 양국의 인적교류는 연간 400만명 이상이고, 연간 15만명이 거주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세계 에서도 5위권내에 들어가는 거대 한국인 커뮤니티가 형성된 상황이다. 동아일보 및 유튜브에서 대중 역사라는 장르는 개척한 것으로 유명한 임용한 박사는 역사학에서 인간이 만든 제도의 수명은 한 세대인 약 30년 정도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이제 한 세대, 30년이 지나서 만 31년으로 다가서고 있는 베트남 한국 커뮤니티의 미래를 바라보고자 이번 호부터 씬짜오베트남에서는 베트남내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활동가와, 사업가, 교수 등을 만나, 기존의 기성세대와 다른 한-베 관계의 미래를 이끌어 가게 …
Read More »[ISSUE & PEOPLE] 대한체육회 민경창 지회장
“체육을 존중하고 체육을 통하여 건강을 지키는 사람을 위한 단체가 교민을 위한 체육회” ‘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민경창 지회장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가 창설된지 이제 약 9년이 지나가고 있는데 그동안 수많은 동호회들이 생기고, 제 1대, 2대를 손인선 회장이 이끌면서 전국체전 선수단 파견등 많은 발전을 이루어 팍팍 할 수 있는 교민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고 2월 말에는 민경창회장이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했다. 민경창 회장은 교민사회의 마당발로 알려져 있다. 워낙에 친화력이 좋은데다가, 93년부터 베트남과의 인연으로 거주하면서 얻은 넓은 현지 네트워크와 여러직책을 수행한 리더쉽 또한 탁월한 평을 받는 인물이다. 과연, 신임 민경창 회장은 이러한 경륜과 신임을 어떻게 대한체육회의 발전에 이용을 할 것인지? 대한 체육회가 …
Read More »ISSUE&PEOPLE – KOSHA 김태일 차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재해예방 고급기술 인력 양성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훈련센터 건립 “ 안전에 대한 교육도 하나의 문화로 고착화 되는 것이 급선무 입니다.” 새해에 떠오르는 해를 보며 가장 먼저 비는 소망은 ‘건강’과 ‘안전’이다. 나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는 것은 우리 삶에 있어 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일터에서도 안전은 중요하게 여겨 진다. 건축, 화학, 기계 등을 다루는 산업군의 경우 ‘안전제일’인 이유도 우리의 목숨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고 2차적 문제가 발생되기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이란 이름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준정부기관이다. 지난 2010년 4월에는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에대한 산업보건 지원을 일환으로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와 기술협력 협정을 맺어, 베트남 내 진출한 한국기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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