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그 중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만을 골라 연재 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만화로 보는 현대문명진단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현대문명 흐름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PDF 보기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ad More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4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2011)을 재미있게 본 관객들이라 속편인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감독 맷 리브스)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왔을 것이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프랭크린 J. 샤프너 감독의 ‘혹성탈출 1’(1968)으로 시작된 오리지널 시리즈 5편, 그리고 2001년 개봉한 팀 버튼 감독의 리메이크작에 이은 리부트 버전인 ‘혹성탈출’ 3부작 중 2부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의 배경은 전작 마지막에서의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가 세상을 휩쓴 지 10년 후다. 진화한 유인원과 멸종 위기의 인류는 각자의 생존을 위해 서로에게 총구를 겨눈다. 평화가 유지될 것이라 믿었지만, 너무나도 쉽게 깨지고 말았다.급속도로 진화한 유인원들은 도시를 떠나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었고 시미안 플루로부터 살아남은 소수의 인간들은 ‘인간 …
Read More »뭘 사갈까 ? Anh Mưa gì Không ?
애처가 김씨가 퇴근 길에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뭘 사갈지 묻는다. 그러자 그의 아냐는 기다렸다는 듯이 요것저것을 사다줄수 있는지 애교섞인 목소리로 부탁한다. 이번 호에는 길 가다 우연히 들은 퇴근길 남편과 아내가 주고받는 알콩달콩 동화이야기를 가감없이 소개한다. PDF 보기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ad More »고정관념 깨기-피카소
대학 시절, 어떤 강의에서 한 교수님이 한 말씀이 생각납니다. ‘미술 신동(神童)은 있을 수 있어도 제대로 미술 교육을 받지 못한 천재는 나올 수가 없다.’ 그러면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술 신동은 어떤 아이일까요? 어떤 대상을 실제와 똑같이 그려낼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아이일까요? 아니면 표현력이 조금 떨어지지만 자신만의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는 아이일까요? 제 생각에는 아마 두 아이 다 신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두 아이가 그저 신동에 머무르지 않고 위대한 화가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첫째 아이는 겉모습만 똑같이 따라 그리기보단 자기 만의 생각을 그림 속에 옮기는 교육이 필요하고, 둘째 아이에겐 자기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을 종이 …
Read More »당신이 東아시아인을 증명하는 몇가지 습성들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그 중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만을 골라 연재 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만화로 보는 현대문명진단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현대문명 흐름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PDF 보기
Read More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로봇군단이 3년 만에 돌아왔다. 더욱 커진 압도적인 스케일과 새로운 얼굴들의 등장이 강렬하다.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는 전편과 차별화된 캐릭터와 스토리, 업그레이드된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를 비롯 시리즈 사상 가장 막강한 적 ‘락다운’의 등장으로 시리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할리우드의 믿고 보는 배우 마크 월버그(케이드 예거 역), 떠오르는 신성 니콜라 펠츠(테사 예거 역)와 잭 레이너(셰인역)가 새로운 주역으로 등장했다. 3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트랜스포머4’는 한마디로 레전드의 귀환, 그 자체였다. ‘트랜스포머’가 세상에 나온 뒤 외계종족과의 전쟁을 바탕으로 한 초대형 블록버스터가 다수 등장했지만,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아성을 넘을 만한 작품은 아직 없는 것 같다.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로봇들도 마치 진화한 것처럼, 영화 …
Read More »재외국민전형 서강대 지필시험 폐지로 전체 특례전형에 지각변동 예상
서강대학교, 서류 100% 일괄합산 전형으로 연 ● 고대와 동일한 방식의 전형요소 도입 서강대학교가 2015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입시요강을 발표하며, 2016학년도 전형요소 변경을 사전 예고했다. 초•중•고 전 과정 이수자 전형(12년 특례전형)은 종전과 동일하며, 정원 외 2%(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 전형에서 지난 수 년간 유지해 오던 필기시험을 전면 폐지하고, 연•고대와 동일한 형태의 ‘서류통합평가’를 다음과 같이 도입한다고 밝혔다. 한발 늦었지만 올바르게 대응하는 서강대학교 사실 서강대학교가 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 전형에서 서류통합평가를 도입한 방침은 그리 놀랄 소식은 아니다. 이미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는 수 년 전부터 서류평가를 실시해 왔고 한양대학교는 올해부터 당장 영어필기시험을 폐지하고 공인어학점수를 자격화 했다. 이런 면에서 봤을 때, 소위 말하는 ‘경쟁대학’에 비해 한발 늦은 측면도 있다. …
Read More »누가 감히 스파케티를 능멸하는가?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그 중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만을 골라 연재 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만화로 보는 현대문명진단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현대문명 흐름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PDF 보기
Read More »고정관념 깨기- 고흐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스케치를 하러 화실 밖을 나가면 여러 가지 난관을 만나게 됩니다. 베트남의 살을 파고드는 뜨거운 햇살, 갑자기 쏟아지는 비, 시시각각 변하는 그림자, 시도 때도 없이 달려드는 모기, 파리떼들 등등. 그 중에 무엇보다도 가장 큰 난관은 사람들입니다. 더운 것도 참고, 불편한 것도 참고, 시시 각각변하는 그림자에 당황하면서 그림을 좀 그릴려고 하면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뒤에서 옆에서 아이들 얼굴을 쳐다보고, 그림을 가리키며 한 마디씩 합니다. 잘한다, 못한다, 똑같지 않다, 얼마나 배웠냐 등. 그러면 화실에서 당당히 그리던 아이들도 당황해 하면서 자신 없어하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통 그림에 집중을 못합니다. 그럴 때 아이들에게 고흐의 이 일화를 얘기해주곤 합니다. 고흐의 편지 1882년 9월 11일 …
Read More »행복해 보이네!
이번 호에는 NAY(나이), DAY(다이),A(아), VAY(바이),RO(로이)등 문장끝에 붙이거나 E(에),Oi(오이) 등과 같이 문장 첫머이에 붙여 감정을 살리는 단어들을 살펴보기로 한다. 이런 용어들은 현지인들이 대화 떄마다 마치 약방의 감초처럼 애용하는 단어들로, 외국인이 이런 표현들을 자유자재로 쓸 줄 안다면 그야말로 벳남어 고수 ! 현지인에 가까운 문장 구사력을 익혔다는 뜻이렸다. 아무튼 오늘 한 두가지 표현만이라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PDF 보기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ad More »표적
소중한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프랑스 영화 ‘포인트 블랭크’를 원작으로 한 영화 ‘표적’은 원작의 콘셉트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국적인 정서인 가족애, 형제애를 더해 한국형 추격액션 장르로 탄생시켰다. ‘표적’(감독 창감독)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백여훈(류승룡 분)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분),이들을 서로 다른 의미로 쫓는 두 형사 송기철(유준상 분)과 정영주(김성령 분)가 펼치는 숨 막히는 추격을 담았다. 영화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날 밤, 영등포구 명진빌딩에서 단발의 총소리와 함께 여훈이 총상을 입고 쫓기면서 시작돼 극의 전개와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렇게 시작과 동시에 궁금증을 자아낸 반면 극 초반에는 의문점이이 풀리지 않다가 송기철 (유준상 분)이 본색을 드러내며 …
Read More »대학교 등록금 돼지로 내세요 !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그 중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만을 골라 연재 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만화로 보는 현대문명진단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현대문명 흐름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PDF 보기
Read More »고정관념 깨기 시점
그림 속으로 퐁당! 자오늘은 퀴즈를 하나 내볼까요? 문제입니다! 세상을 바꾼 인류의 3대 ‘사과(apple)’가 무엇일까요? 네? 이브의 사과, 뉴턴의 사과, 스티브 잡스의 사과라구요? 글쎄요, 스티브 잡스의 ‘한 입 베어 먹은 사과’도 세상을 바꾼 유명한 사과가 맞지만 미술평론가 모리스 드니(Maurice Denis)에 따르면 세 번째 사과는 오늘의 주인공인 프랑스 화가 폴 세잔의 사과랍니다. (여기는 미술칼럼!!) 피카소가 “나의 유일한 스승, 세잔은 우리 모두에게 있어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다.” 라고 말한 것처럼 세잔은 피카소와 브라크 같은 입체파 화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어 ‘근대 회화의 아버지’ 라고 불립니다. 세잔은 파리에 입성하면서 ‘사과 한 알로 파리를 정복하겠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그 시대 다른 화가들이 신과 영웅, 왕과 귀족의 초상화를 …
Read More »무슨소리하는거야?
‘화난다’는 말을 베트남어로 노이영(Noi Gian)이라고 한다. 흔히 한국인이 다혈질이라는데 의외로 벳남사람 가운데도 혈기부리는 사람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여간 다혈질 인간들의 고질병인 화내는 버릇은 ‘또이 꽁비엣!(Toi Khong Biet:모르겠다) 이라며 오리발을 내일떄 최고조에 달한다. 더군다나 화났을때 자신의 심정을 표현할 수 없다면 자칫 손이 먼저 나가기 일쑤 ! 어쨌건 이번 호에는 베트남어로 감정 표현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PDF 보기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ad More »새롭게 바뀌는 미국의 대입수학능력시험 (2) SAT
개편 내용 개요 기존 SAT 시험의 총점은 3개 영역 2,400점 만점이나, 새로운 SAT의 총점은 2개 영역 1,600점(에세이 제외)으로 바뀐 점이다. Critical Reading 영역과 Wr-iting영역이 통합되어 Evidence-based Reading and Writing 영역으로 명명되었으며 Math는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다. 기존의 시험에서 Writing 영역의 한 부분이었던 Essay는 선택 사항으로 바뀌면서 독립적인 영역으로 분리되었다. 새로 바뀌는 시험에서는 기존 시험의 5지선다 문제들이 새로운 시험에서는 모두 사지선다 문제로 바뀌었고, 기존 시험에서 오답에 대한 벌점(0.25점/문항)이 주어지던 제도가 사라져서, “문제를 푸는 요령”보다는 “기본적인 학습 능력”을 평가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Reading 영역 개편 사항 Evidence-based Reading and Writing 영역은 Reading Test(65분 52문제)와 Writing and Language Test(35분 44문제)로 명확하게 분리가 되었다. …
Read More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국인은 누구?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그 중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만을 골라 연재 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만화로 보는 현대문명진단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현대문명 흐름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PDF 보기
Read More »고정관념 깨기 色
하늘은 아이들의 그림 속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하늘을 표현할때 대부분은 습관적으로 ‘하늘색(연 파란색)’이라고 쓰여 있는 오일 파스텔(크레파스)을 집거나 파란 물감과 흰색물감을 섞어서 칠하곤 합니다. 한두 번이 아니라 계속해서 하늘을 늘 연 파란색으로만 표현하려는 아이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림 속 하늘을 가리키며) “지금 여기는 시간이 몇 시일까? ” “이날은 날씨가 어떨까? ” 하고 물으면 그제야 집었던 재료를 놓고 곰곰이 생각하다가 조심스럽게 묻습니다. “선생님, 노란색 칠해도 괜찮을까요? ” “그럼, 무슨 색이든 가능하지, 근데 왜 그 색을 선택했니? ” “그림 속이 너무 더워서요.” 낮인지 밤인지, 맑은지 비가 오는지, 하늘을 보고 있는 내가 기쁜지 슬픈지 등. 시간, 날씨, 그날의 기분에 따라 시시때때로 달라지는 …
Read More »왜 인문학인가?
요즘 한국에서는 어딜 가나 인문학 열풍이다.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여러 대기업에서 툭하면 인문학 관련 인사들을 초청해서 강연회를 벌이는 진풍경의 연속이다. 그럼 인문학이란 대체 무엇인가? 인문학은 말 그대로 ‘인간에 대한 학문(Studia Humanitatis)’이다. 역사적으로 거슬러가면 기원전 5세기경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이 운영하던 아테네 근교의 ‘아카데미아(Academia, 세계 최초의 대학)가 그 출발점이다. 예로부터 그리스인들은 수사학, 문법, 수학, 음악, 철학, 지리학 그리고 체육을 통해 인간됨의 본질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었다. 오늘날엔 인문학의 범위가 다소 축소되어 흔히 문.사.철(文.史.哲/문학,역사,철학)을 일컫고 있다. 필자는 인문학중에서도 대중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학책들을 지난 1년동안 교민들에게 소개해왔다. 세상에 쏟아져 나오는 숱한 소설 중에서도 흔히 고전(古典)이라고 불릴만한 자격이 있는 작품들 위주로 애써 선별했다.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