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포문 연 트럼프발 관세전쟁….’다음 표적 될라’ 분주한 아세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서 글로벌 ‘무역전쟁’의 포문을 열자 동남아시아 각국도 대응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023년 기준 아세안의 대미 흑자는 약 2천억 달러(약 289조3천억원)로 최대 규모다. 특히 아세안은 트럼프 1기 시절 대중 관세를 피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탈중국’ 현상의 수혜를 입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다시 한번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 연관 공급망까지 추적한다고 공언하면서 아세안 주요 국가가 다음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장 다급해진 나라는 베트남이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베트남의 대미 무역흑자(계절조정)는 1천116억 달러(약 160조원)로 전년 동기보다 약 18% 증가했으며, 중국·유럽연합(EU)·멕시코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

Read More »

‘원전 도입 추진’ 베트남 “한·미·러 등과 사업 논의”

원자력 발전 도입 재개를 결정한 베트남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와 협상에 나선다고 연합뉴스가 4일 로이터통신 기사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는 원전 2기 개발과 관련해 이달 러시아, 일본, 한국, 프랑스, 미국 등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베트남전력공사(EVN)와 페트로베트남(PVN) 등 국영 기업이 원전 개발 투자를 맡았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최고 의사 결정기관인 공산당 정치국은 지난해 11월 전력난 해결을 위해 원전 개발을 재개하기로 했다. 발전량 대부분을 수력·화력 발전에 의존하는 베트남은 수년간 전력난을 겪어왔다. 베트남은 2009년 원전 2기 개발 계획을 승인하고 2030년까지 원전 총 14기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당시 베트남은 러시아와 일본을 원전 건설 협력국으로 정했지만,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

Read More »

“설 연휴 연장 금지”…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업무 정상화 지시

또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4일 설 연휴 후 공공기관의 신속한 업무 복귀를 지시하며 불필요한 연휴 연장을 강력 경계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또람 서기장은 이날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주재한 서기국 회의에서 2025년 음력설 준비와 관련한 지침 40호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당 중앙위와 각급 당위원회의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서기장은 “성공적인 설 명절 행사는 올해 국가 발전의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 부처와 지방정부에 예정된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을 주문했다. 특히 연초 축제는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치러져야 하며, 모든 형태의 왜곡과 악용을 엄중 단속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정부기관의 조직 개편 이후에도 업무가 중단 없이 진행되어야 하며, 영향을 받는 공무원과 근로자들을 위한 적절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

Read More »

“병원 가면 올해 재수없다”…..치료 미룬 베트남인들 위험한 ‘명절 미신’

“연초에 병원에 가면 한 해 운이 나쁘다”는 미신 때문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베트남인들이 늘고 있어 의료계가 우려를 표명했다고 Vnexpress지가 5일 보도했다. 중앙노인병원 응급의학과 쩐딘탕 의사는 “62세 여성이 설 전부터 기침과 피로 증세를 보였지만 병원행을 미루다 결국 호흡부전과 중증 폐렴으로 응급실에 실려왔다”며 “이런 사례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우체국병원 일반외과 부이득옷 의사는 “골든타임을 놓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고환염전, 충수염 파열, 신부전, 당뇨병성 감염 등이 대표적”이라고 경고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9일간의 설 연휴 동안 전국 병원에서 약 55만 명이 진료를 받았고, 이 중 20만 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다. 1만9천여 건의 수술이 시행됐으며, 이 중 3,300여 건은 사고로 인한 응급수술이었다. …

Read More »

베트남 교통체증, ‘불필요한 저속운전’이 주범 지적

베트남의 심각한 교통체증이 운전자들의 불필요한 저속 운전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교통 전문가들은 특히 신호등 구간에서 전방에 장애물이 없는데도 10~15km/h의 저속으로 운전하는 차량들이 교통 흐름을 막는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녹색 신호등이 20초나 남았는데도 4대 정도의 차량만이 교차로를 통과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저속 운전이 안전 운전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이다. 오히려 교통 정체를 유발하고 다른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한다. 전문가들은 법정 제한속도 내에서 적절한 가속이 이뤄진다면 교통 정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전문가들은 도심에서는 도로가 비어있을 경우 40~45km/h, 고속도로에서는 제한속도가 120km/h일 때 100~120km/h의 속도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이러한 속도 유지가 어려운 운전자들은 우측 차선을 이용해 …

Read More »

설 연휴 국내공항 이용객 360만명 돌파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은 설 연휴(1월 24일~2월 2일) 기간 동안 국내 공항 이용객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360만 명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공항별로는 호찌민시의 떤선녁(Tan Son Nhat) 국제공항이 138만 명(7.6%↑), 하노이의 노이바이(Noi Bai) 국제공항이 90만 명(12%↑), 중부 다낭(Da Nang) 국제공항이 38만1천 명(26%↑)을 각각 처리했다. 특히 떤선녓공항은 연휴 직전인 1월 24일 하루 동안 1,002편을 운항하며 전년 대비 10% 증가한 신기록을 세웠다. 같은 날 이용객도 15만2천 명으로 13% 늘었다. 전체 항공 여객은 25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했다. 국제선이 135만 명으로 23%, 국내선이 114만 명으로 12% 각각 늘었다. 베트남 항공사들의 수송실적도 증가세를 보였다. 여객은 167만 명으로 12.8%, 화물은 7천 톤으로 4% 각각 …

Read More »

2월부터 원전·전력·교육 분야 제도 전면 개편

정부가 2월부터 원자력발전 개발 재개와 전력요금체계 개편을 비롯한 주요 정책 변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산업무역부는 개정 전기법을 통해 2월 1일부터 지역과 용도에 따른 전력요금 교차보조금 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현재 베트남은 전력 사용량만을 기준으로 하는 단일요금제를 적용하고 있으나, 이는 전력산업의 실제 비용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새로운 요금체계는 전력사용량과 계약용량을 기준으로 최소 2개 이상의 구성요소를 반영하게 된다. 산업무역부 관계자는 “총리 승인을 거쳐 교차보조금 축소 로드맵과 소매전력 요금체계를 수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특히 장기간 중단됐던 원자력발전 개발 재개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정부는 220kV 이상 주요 송전망과 함께 원자력발전소의 건설·운영에 대한 국가 독점권을 명문화했으며, 원전 개발계획을 전력개발계획과 …

Read More »

호찌민시, 올해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완공 ‘가시화’

호찌민시가 올해 대규모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들의 완공을 앞두고 있어 도시 교통체계의 획기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건설투자사업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년여의 공사 끝에 오는 4월 30일 개장 예정인 탄손녓 공항 T3터미널은 총 투자액 11조동 규모의 국내선 전용 터미널이다. 연간 2천만 명의 여객 처리가 가능한 T3터미널이 완공되면 공항 전체 수용능력이 5천만 명으로 확대된다. 레칵홍(Le Khac Hong) T3터미널 사업관리위원장은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했으며, 4월 개장을 위해 3월까지 설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3터미널과 연계되는 4km 길이의 쩐꾸옥호안-꽁호아(Tran Quoc Hoan-Cong Hoa) 도로도 4조8천억동을 투입해 연내 완공된다. 이를 통해 기존 쯔엉손(Truong Son) 도로에 집중됐던 공항 접근로가 다변화될 전망이다. 도시 동남부 관문의 핵심 프로젝트인 안푸 …

Read More »

김정은, 베트남 주석과 수교 75주년 축전교환…..’친선의 해’ 선포

북한과 베트남이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양 정상 간 축전을 교환하며 올해를 ‘친선의 해’로 선포했다고 연합뉴스가 3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르엉 끄엉 국가주석에 보낸 수교 75주년 기념 축전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두 나라 당과 정부가 올해를 ‘친선의 해’로 정한 것은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 속에서 맺어지고 굳건해진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의 공통된 지향과 염원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끄엉 주석도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호찌민 주석과 김일성 주석, 그리고 여러 세대의 지도자들과 두 나라의 인민들에 의하여 공들여 가꾸어진 전통적인 친선관계”라며 ‘친선의 해’를 통해 “여러가지 의의 있는 활동들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

Read More »

봉화군 가축분뇨 비료 ‘인기’…..베트남 수출 1년새 20배 늘어

경북 봉화군에서 생산된 가축 분뇨 비료의 베트남 수출이 20배가량 늘어날 전망이라고 연합뉴스가 1일 보도했다. 이날 봉화군에 따르면 최근 가축 분뇨로 만든 유기질 비료 125t이 지역 민간업체를 통해 베트남에 1차 수출됐다. 해당 업체는 올해 연말까지 총 1만1천t을 베트남에 수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차에 걸쳐 총 538t(7만5천불 상당)이 베트남에 수출됐다. 봉화에서는 하루 783t, 연간 28만5천t의 축분이 발생하고 있어 비료 수출 확대는 축분 처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소득 수준 향상으로 육류 소비가 늘면서 가축이 늘고 그에 따라 가축 분뇨는 급증하는 반면 분뇨를 소비할 농경지는 점점 줄고 있다. 이에 따라 농정 당국의 고민이 커지는 가운데 봉화군의 수출 사례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경북도와 손잡고 베트남 …

Read More »

베트남 ‘설 귀향 러시’ 교통대란…하노이-호찌민 등 전국 곳곳 마비

베트남이 설(Tet) 연휴를 앞두고 전국적인 교통 혼잡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9일간의 긴 연휴를 하루 앞둔 이날, 주요 도시의 교통이 마비되면서 시민들의 귀향길이 더욱 힘겨워지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하노이에서는 주요 도로마다 심각한 정체가 발생했다. 랑(Lang)에서 응웬타이혹(Nguyen Thai Hoc), 호앙디우(Hoang Dieu), 쯔엉즈엉(Chuong Duong) 다리를 거쳐 응웬반린(Nguyen Van Linh)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가 모두 혼잡을 빚었다. 교차로마다 최소 2-3번의 신호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다. 호찌민시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벌어졌다. 탄선녓(Tan Son Nhat) 공항으로 향하는 15km 구간이 평소 30분 거리에서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교통체증이 극심했다. 공항 내부도 승객들로 넘쳐나 대기실 좌석이 부족해 많은 승객들이 로비 바닥에 앉아 휴식을 취해야 했다. 특히 빈하오-깜람(Vinh Hao-Cam …

Read More »

“美 베트남계 “트럼프 새 임기에 거는 기대”…이민·경제정책 엇갈린 시선”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가운데, 미국 내 베트남계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새로운 임기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1월 20일 약 200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특히 불법이민자 단속 강화와 석유 시추 확대 등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선거 공약의 즉각적인 이행에 나섰다. 베트남계 미국인들은 이민정책을 두고 의견이 나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베트남계 엔지니어 푹 응고(Phuc Ngo) 씨는 “트럼프의 불법이민 대응과 경제정책에서 긍정적 신호를 본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텍사스의 보험설계사 푸엉 응우옌(Phuong Nguyen) 씨도 “불법체류자들이 출생지 시민권 제도를 악용해 가족 초청으로 이어가는 것은 문제”라며 “정직하게 세금을 내는 사람들의 부담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반면 …

Read More »

“호찌민시 ‘한밤의 뗏 쇼핑’ 열기…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의류매장”

최대 명절 뗏(Tet·설)을 앞두고 호찌민시의 대표적인 쇼핑 거리인 짠꽝지에우(Tran Quang Dieu)에서 한밤중까지 이어지는 쇼핑 열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프리랜서로 일하는 미주옌(My Duyen·26) 씨는 23일 밤 11시 퇴근 후 아오자이를 사기 위해 제3군의 짠꽝지에우 거리를 찾았다. 매장 안에는 옷을 고르거나 시착하기 위해 기다리는 수십 명의 고객들로 붐볐다. 약 1km 길이의 이 거리에는 100여 개의 의류·신발 매장이 밀집해 있다. 뗏을 앞두고 대부분의 매장이 자정은 물론 새벽 1~2시까지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반뚱(Van Tung) 의류매장 매니저는 “1월 초부터 고객이 급증했다”며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까지가 피크 시간이지만, 최근에는 자정까지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여성복 매장 관리자는 “올해 뗏 시즌 매출이 작년 …

Read More »

“설 앞두고 휘발유 가격 소폭 하락”

베트남 정부가 최대 명절인 뗏(Tet) 연휴를 앞두고 23일 오후 휘발유 가격을 소폭 인하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고급 휘발유인 RON95의 리터당 가격은 전일 대비 0.38% 하락한 2만1,140동(약 1,060원)으로 조정됐다. 바이오 연료인 E5 RON92도 0.77% 내린 2만590동에 판매된다. 반면 경유 가격은 2.07% 상승한 2만190동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19일 이후 최고치다. 당국은 최근 미국과 유럽의 한파로 인한 수요 증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석연료 생산 확대 정책이 국제 유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최근 7일간 국제 시장에서 휘발유 가격은 0.1~0.7% 하락했고, 석유류는 2.8~4.7% 떨어졌다. 현재 국제 시장에서 RON95는 배럴당 87달러, 경유는 9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26일부터 시작되는 뗏 연휴로 …

Read More »

반도체 기기 강국 네덜란드, 베트남 반도체 산업 투자 검토

베트남과 네덜란드가 반도체 산업 협력을 포함한 포괄적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선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23일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팜 민 치인(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전날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딕 스호프(Dick Schoof) 네덜란드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졌다. 치인 총리는 이 자리에서 양국 간 정치·외교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하고, 반도체 칩 설계·생산을 포함한 첨단기술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스호프 총리는 베트남의 반도체 산업 투자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노광장비 업체인 ASML의 본거지다. 실제로 네덜란드 기업들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1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제조사 BE세미컨덕터는 호찌민시 하이테크파크에 470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

Read More »

대도시 차량호출 서비스 ‘몸살’… 뗏 명절 앞두고 배차난·요금 급등”

베트남의 최대 명절인 뗏(Tet)을 앞두고 하노이와 호찌민시에서 차량호출 서비스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하노이 로득(Lo Duc)에 사는 투하(Thu Ha·43) 씨는 “7년간 차량호출 서비스를 이용해왔지만, 이처럼 택시나 오토바이를 잡기 어려운 적은 처음”이라며 “두 대의 휴대폰으로 모든 앱을 동시에 사용해도 7인승 택시를 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박뚜리엠(Bac Tu Liem) 지역의 쫑흥(Trong Hung) 씨는 평소 10km 거리에 약 15만동(약 7,500원)이던 요금이 45만5천동으로 3배나 치솟자 놀라 예약을 취소했다. 결국 두 구간으로 나눠 예약해 28만동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호찌민시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9군에서 패션숍을 운영하는 프엉짜(Phuong Tra) 씨는 “차량을 예약하는 것이 복권 당첨처럼 어려워졌다”며 “운전자가 수시로 취소하고 요금은 계속 오른다”고 토로했다. 그랩(Grab) …

Read More »

호찌민시 뗏 연휴 해외송금액 ‘반 억 달러’ 육박”

베트남 중앙은행 호찌민시지점에 따르면 2025년 음력 설을 앞둔 20일 동안 호찌민시에 유입된 해외송금액이 4억9,300만 달러에 달했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응우옌 득 렌(Nguyen Duc Lenh) 호찌민시 중앙은행 부행장은 24일 “2024년 초부터 2025년 1월 말까지 호찌민시의 해외송금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이는 외국인직접투자(FDI)와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매우 인상적인 수치”라고 평가했다. 호찌민시는 최근 3년간 베트남 전체 해외송금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024년에는 전년 대비 1억4천만 달러 증가한 96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전체 송금액의 51%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지난해 9월 2030년까지 해외송금 활용 촉진 정책을 승인했다. 이는 해외송금을 주식시장, 생산, 사업, 서비스 및 부동산 분야로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 …

Read More »

배달기사들 ‘뗏 특수’ 속 이중고

베트남의 최대 명절 뗏(Tet)을 2주 앞두고 배달 플랫폼 기사들이 주문 폭증과 교통 정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그랩바이크(GrabBike) 기사 반민(Van Minh) 씨는 “쇼핑몰에서의 음식 배달이 매우 힘들어졌다”며 “한 건당 거의 1시간이 걸린다”고 토로했다. 롯데(Lotte)나 반한(Van Hanh) 몰과 같은 대형 쇼핑몰의 경우 45분 이내 배달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베(Be) 플랫폼의 멀티서비스 기사 응우옌 히에우(Nguyen Hieu) 씨는 “평소 3~5분이면 주문을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배달 주문은 20분, 승객 이동은 10~15분이 걸린다”고 말했다. 하노이의 배달기사 응고홍선(Ngo Hong Son) 씨는 “지난 19일에는 2km 거리 배달에 1시간이 걸렸다”며 “혼잡 시간대 할증 요금도 플랫폼 수수료가 높아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쇼피푸드(ShopeeFood)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음식 …

Read More »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