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호조세 지속되지만 관세정책 불확실성으로 신중 전망 싱가포르 UOB은행(United Overseas Bank)이 베트남-미국 무역협상 결과를 신중히 기다리며 베트남의 2분기 경제성장률을 6.1%로 전망한다고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9일 보도했다. UOB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수출 모멘텀이 지난달 상당히 좋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396억달러를 기록해 2024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올해 1~5월 총 상품 수출액은 1800억달러를 넘어 14% 증가했다. UOB는 협상을 촉진하기 위한 미국의 90일 상호관세 유예로 경제활동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이 싱가포르 은행은 베트남 전망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 경제가 무역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수출이 국내총생산(GDP)의 약 90%를 차지하고, 이 중 미국 시장이 총 매출의 약 30%를 …
Read More »베트남 신부 ‘이색 지참금’ 화제…거액 재물+사향고양이 100마리
– 아버지가 사향고양이 농장주…18억동(9378만여원) 가치 남부 까마우성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부의 ‘이색 혼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22세의 신부는 금괴•현금•주식•부동산 등 거액의 재물에 더해 사향고양이 100마리를 지참금으로 가져갔다. 사향고양이는 베트남에서 귀중한 자산으로 평가되는데 신부가 가져간 100마리의 사향고양이는 모두 번식이 가능한 나이의 암컷으로, 값어치가 18억동(6만9200여달러, 9378만여원)애 달한다. 사향고양이 지참금은 까마우성 응옥히엔에서 대형 사향고양이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신부의 아버지 홍치탐이 둘째딸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홍치탐은 “자녀가 모두 대학을 졸업한 후 가업을 이어받았다“며 ”딸 역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을 갖길 바랐다”라고 사향고양이를 지참금으로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딸이 경영대학원을 졸업해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며 “앞으로 …
Read More »다낭, 에미레이트 노선 개통으로 중동 부자들 ‘모셔오기’ 작전
-두바이-방콕-다낭 주 4회 운항…할랄 음식점·기도실까지 완비 다낭시가 에미레이트항공(Emirates Airlines)의 두바이 직항 노선 개통을 계기로 럭셔리 관광과 할랄 서비스 수요가 높은 중동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방콕(태국)-다낭(베트남)을 연결하는 국제노선이 6월 2일 공식 개통됐다. 에미레이트항공이 운항하는 이 노선은 주 4회 운항된다. 다낭 문화체육관광청 탄반브엉(Tan Van Vuong) 부청장에 따르면 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관광 지출을 하는 중동 할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조치들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다낭에는 4만6000개 객실을 보유한 1290개의 숙박시설이 있으며, 이 중 4성급과 5성급 호텔 111곳이 2만2000개 객실을 제공한다. 많은 고급 호텔과 리조트들이 IHG, 아코르(Accor), 힐튼(Hilton) 같은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관리를 받고 있다. 다낭은 8000개의 음식점과 카페를 보유하고 있으며, …
Read More »인기 맛집 5곳 “미슐랭서 쫓겨났다”…빕구르망 명단 탈락
-돈덕·쏘이밧 등 2년 연속 선정됐던 식당들 제외…사장들 “당황스럽다” 베트남의 인기 레스토랑 5곳이 미슐랭 가이드 2025년판에서 제외되면서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5일 다낭에서 열린 미슐랭 가이드 발표식에서 돈덕 올드 쿼터(Don Duck Old Quarter), 포호아 파스퇴르(Pho Hoa Pasteur), 딤투탁(Dim Tu Tac), 쏘이밧(Xoi Bat), 몬비엣(Mon Viet) 등 5개 식당이 “합리적 가격의 좋은 음식”을 인정하는 빕구르망(Bib Gourmand) 카테고리에서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 하노이 돈덕 올드 쿼터의 셰프 겸 사장 도반끼엠(Do Van Kiem)은 “행사 초청장을 받지 못했지만 주최 측이 놓쳤을 거라 생각하고 다낭에 왔다”며 “우리 레스토랑이 제외될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돈덕은 2년 연속 빕구르망에 선정됐었다. 끼엠은 그 기간 고객이 30% 이상 …
Read More »하노이, 6월 9일부터 건설허가 100% 온라인 신청 전환
-개인주택부터 특수공사까지 5단계 분류…연말까지 수수료 면제 하노이시가 6월 9일부터 건설·수리·보수 허가를 포함한 건설 분야 모든 행정절차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하노이 행정서비스센터(Hanoi Public Administration Service Center)는 건설 분야 절차에 대해 100% 온라인 신청 접수와 완전한 온라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절차에는 건설허가 발급, 수리·보수, 건설허가 조정, 연장 등이 포함된다. 개인주택, 특수공사, 1~4급 공사가 이번 온라인 절차 대상이다. 규정에 따르면 건설공사는 규모와 구조를 기준으로 5단계로 분류된다. 특수공사는 높이 200m 이상, 50층 이상이며, 4급 공사는 높이 6m 미만, 1층, 총 바닥면적 1000㎡ 미만으로 가장 작은 규모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개인과 기업은 올해 말까지 수수료가 면제되고 결과 배송비(회당 2만6000동)도 지원받는다. 규정상 단독주택 건설허가 발급 …
Read More »물가안정세 지속…5월 CPI 전년동기비 3.24%↑
– 전월대비 0.16%↑ 주택관리비·전기요금·외식비 상승 등…누적 CPI 3.21%↑ 베트남이 3%대 물가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통계국이 최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베트남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16%, 전년동기대비 3.24% 상승했다. 물가 상승은 주로 주택 임대료와 관리비, 전기요금, 외식비 상승 등에 기인했다. 특히 에너지·의료비·교육비 등 국가가 관리하는 품목과 가격변동성이 높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3.33% 올라 평균 CPI를 상회했다. 전월대비 5월 CPI는 구성항목 11개 상품·서비스군 중 운송비(-0.42%)를 제외한 10개 그룹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중 주택·건축자재가 전월대비 0.73%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상품 및 기타 서비스가 0.43% 상승해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문화·오락·관광 0.28%, 우편·통신비 0.21%, 장비 및 가정용품 0.19%, 담배·주류 0.14% …
Read More »교역액 두자릿수 성장세…5월까지 3557.9억달러 15.7%↑
– 수출 1802.3억달러 14%↑, 수입 1755.6억달러 17.5%↑…무역흑자 46.7억달러 올들어 베트남의 교역액이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이날 재정부 해관국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간 교역액은 396억달러로 전월대비 5.7%,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했다. 이로써 올해 1~5월 교역액은 전년동기대비 15.7% 늘어난 3557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출액이 14% 증가한 1802억3000만달러, 수입액은 17.5% 늘어난 1755억6000만달러에 달해 무역흑자액은 46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제주체별 수출은 국내기업이 496억2000만달러로 12.5% 증가했고, 원유업을 포함한 FDI(외국인직접투자) 부문이 1306억1000만달러로 14.5% 증가했다. 수출액이 10억달러를 초과한 품목은 모두 25개로 전체 수출액의 90%를 차지했다. 이중 50억달러 초과 품목이 모두 7개로 전체의 67.3%를 차지했다. 수입의 경우 국내기업 수입액이 620억4000만달러, FDI 부문은 1135억2000만달러로 각각 12.9%, 20.2% 증가했다. 수입액 10억달러 …
Read More »소비코그룹, 호찌민 메트로 4호선 투자추진…혹몬-냐베현 47.3km
– 비엣젯항공 지주사, 사업비 미공개…역사 37개(지하 21개)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Vietjet Air 증권코드 VJC)의 지주사 소비코그룹(Sovico Group)이 호찌민시 지하철4호선에 대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소비코그룹은 최근 호찌민시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통해 지하철 4호선에 대한 투자 의사를 타진했다. 계획에 따르면 4호선은 혹몬현(Hoc Mon)부터 1군 도심을 지나 냐베현(Nha Be)까지의 길이 47.3km 구간으로, 모두 37개의 역사(지하역 21개)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기지는 혹몬현과 냐베현에 1곳씩 들어설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비코그룹에 따르면 4호선의 경로는 혹몬현 동탄(Dong Thanh)-탄쑤언(Thanh Xuan)-하후이지압(Ha Huy Giap)-응웬오안(Nguyen Oanh)-응웬끼엠(Nguyen Kiem)-떤선녁공항(Tan Son Nhat) 1·2터미널-쯔엉선(Truong Son)-응웬반쪼이(Nguyen Van Troi)-니에우록운하(Nhieu Loc)-하이바쯩(Hai Ba Trung)-파스퇴르(Pasteur)-벤탄(Ben Thanh)-응웬타이혹(Nguyen Thai Hoc)-응웬흐우토(Nguyen Huu Tho)-3순환로-냐베현 히엡프억도시구역(Hiep Phuoc) 등으로 계획됐다. 소비코그룹은 시당국의 연구용역 승인시,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
Read More »FLC 전 회장 찐반꾸엣, 주식조작 피해보상 9600만달러 완납
-아내가 14억동 추가 제출…6월 17일 항소심 앞두고 “성의 표현” 주식 조작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부동산 개발업체 FLC 전 회장 찐반꾸엣(Trinh Van Quyet)이 범죄 피해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보상금 2조5천억동(9600만달러)을 완납했다고 8일 밝혔다. 꾸엣의 아내는 6월 5일 하노이 민사판결집행청에 마지막 남은 1조4천억동을 제출했다. 이는 6월 17일 예정된 꾸엣의 항소심 재판을 약 2주 앞둔 시점이다. 하노이 인민법원은 작년 8월 꾸엣에게 자산 사기 전유와 주식 조작 혐의로 징역 21년을 선고했다. 범행을 도운 두 여동생 찐티민후에(Trinh Thi Minh Hue)와 찐티투이응아(Trinh Thi Thuy Nga)는 각각 14년과 8년형을 받았다. 이들 3명은 모두 감형과 보상금 감액을 요구하며 항소했다. 꾸엣의 아내 레티응옥디엡(Le Thi Ngoc Diep)은 항소법원에 보낸 서신에서 현금 …
Read More »베트남 새우업체들 “억울하다”…미국 35% 덤핑세 직격탄
-19년 만에 최고 세율 폭탄…STAPIMEX “계산 오류 아니냐” 반발 미국 상무부(DOC)가 베트남 새우 수출업체 24곳에 35%의 예비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8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수산물수출생산자협회(VASEP)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토요일 발표된 미 상무부의 19차 행정심사 결과로, 2023년 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베트남산 냉동 온수 새우 수입을 대상으로 한다. VASEP에 따르면 상무부는 통투안(Thong Thuan) 회사와 캄란(Cam Ranh) 지점이 공정가격 이하로 새우를 판매하지 않았다고 판정해 덤핑 마진을 0%로 책정했다. 하지만 스타피멕스(STAPIMEX)에는 35.29%의 높은 예비 덤핑세를 부과했다. 이 세율은 의무응답업체로 선정되지 않은 개별세율 지위의 22개 다른 업체에도 적용됐다. 이는 의무응답업체 세율의 가중평균을 사용하는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것이다. VASEP과 해당 업체들은 비정상적으로 높은 예비세율에 …
Read More »‘美상호관세 46%’ 베트남, 美농산물 4조원 구매 협약
-3차 무역협상 앞두고 대표단 방미…MOU 20건 체결 미국과 무역 협상 중인 베트남이 4조원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다. 8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농업환경부는 지난 2∼6일 미국에서 30억 달러(약 4조845억원) 규모 미국 농산물 구매에 관한 업무협약(MOU) 20건을 체결했다고 전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도 득 주이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이 이끄는 50개 베트남 기업 대표단은 이 기간 미국 아이오와, 오하이오, 메릴랜드, 워싱턴 등을 방문해 옥수수, 밀, 대두박(대두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 등 농산물 구매 MOU를 연이어 체결했다. 애초 베트남 대표단은 방미 기간 총 20억 달러(2조7천230억원) 규모 농산물 구매 협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수입 규모는 더 커졌다. 농업환경부는 성명에서 …
Read More »베트남 코참연합회(한국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소통․화합 시간 가져
– 코참회장단, 삼성·효성 임원 등 25명 참석 베트남 코참연합회(Kocham, 한국상공인연합회)가 지난 6일 호찌민코참에서 고태연 하노이코참 회장, 김년호 호찌민코참 회장, 전두민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상무관과 삼성전자, 효성, 포스코, 코오롱 등 주요 진출기업의 임원(코참 부회장단)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코참연합회 정기총회’를 갖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베트남 코참연합회는 지난 1월 대한상의가 하노이코참, 호찌민코참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출범한 전국단위 경제단체로, 대한상의 베트남사무소가 사무국을 맡고있으며, 현지출 약 1만여개의 한국기업을 대표해 경영상 애로해소 및 정책건의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총회는 베트남 북부·중부·남부를 대표하는 코참연합회가 주베트남대사관 및 주호치민총영사관과 함께 ‘One Team Korea, One Team KOCHAM’의 정신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베트남내 한국기업의 투자환경 개선을 …
Read More »도쿄 경찰, 베트남 테마 바 단속…외국인 유학생 불법 고용 혐의
-학생비자로 유흥업소 근무 금지된 여성들 아오자이 입고 접객 도쿄 경찰이 무허가 영업과 외국인 유학생 불법 고용 혐의로 베트남 테마 바를 단속했다고 6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도쿄도 경시청은 4일 바 매니저 람 응우옌(Lam Nguyen·30)과 직원 히엔 딘(Hien Dinh·24) 등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도쿄 분쿄구(Bunkyo Ward)에서 여성 직원들이 남성 고객을 상대로 호스티스 형태의 접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허가 걸스바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LAM’이라는 이름의 이 바는 학생비자로 일본에 입국한 여러 젊은 여성들을 고용했다. 학생비자는 유흥업 관련 일자리를 허용하지 않는다.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보도에 따르면 직원들은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ao dai)’를 입고 거리에서 손님을 끌거나 카운터에서 음료를 서빙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일본 방송사들이 촬영한 영상에서 딘은 …
Read More »하노이, 2030년 대중교통 100% 친환경차 전환…민간차량까지 확대
-시내버스 2500대 전기차 교체 목표…택시·승차공유 차량도 단계적 전환 하노이시가 2030년까지 대중교통 버스를 100% 친환경 에너지 차량으로 전환한 뒤 택시, 승차공유 차량, 민간 차량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고 6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 같은 발표는 5일 빈버스 에코 교통서비스(VinBus Eco Transport Services)가 운영하는 새로운 전기버스 노선 개통식에서 나왔다. 응우옌 만 꾸옌(Nguyen Manh Quyen) 하노이 부시장은 행사에서 화석연료를 단계적으로 퇴출하는 로드맵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대기오염과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약 2500대에 달하는 시내버스 100%가 전기와 기타 친환경 에너지로 운행된다. 하노이시는 빈버스 같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재 버스의 20% 이상이 청정에너지로 운행되면서 2026년 …
Read More »베트남항공, 싱가포르·방콕 노선 증편…여름 성수기 수요 대응
-호찌민-싱가포르 주 18편·호찌민-방콕 하루 5편으로 확대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2025년 여름 성수기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호찌민시 출발 주요 국제노선을 증편한다고 6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싱가포르 노선의 경우 6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월·수·금·토요일에 각각 1편씩 추가 운항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항공은 이 노선에서 주당 총 18편을 운항하게 된다. 호찌민-방콕 노선은 8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하루 1편을 추가 투입해 일일 총 5편으로 늘린다. 이번 증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여행 수요가 본격 회복되면서 동남아시아 역내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싱가포르와 방콕은 베트남인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관광·비즈니스 목적지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여행 수요 회복세가 뚜렷하다”며 “특히 동남아 역내 단거리 …
Read More »호찌민시 공무원 절반 이상 “더 좋은 기회 있으면 그만두겠다”
-구조조정 대상 아닌데도 54% 이직 의사…저임금·업무부담 불만 호찌민시 공무원과 공공부문 종사자 절반 이상이 더 나은 기회가 있으면 현재 직장을 그만둘 의사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개발연구원(HIDS)이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각 부서·지청·구·코뮌·동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총 5만6500여명 응답자 중 간부 54%, 공무원 43%, 공공근로자 34%가 이직 의사를 밝혔다. 응답자의 91%는 구조조정 대상이 아닌 인력으로, 선출직이나 임명직 간부, 행정 전문 공무원, 공공서비스 기관 근무자들이었다. 3개 그룹 중 간부의 이직 의사가 54%로 가장 높았고, 전체적으로는 36.3%가 공직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했다. HIDS에 따르면 많은 이들이 공직을 떠나려는 이유로는 낮은 소득, 높은 업무 스트레스, 건강과 나이 문제 등이 꼽혔다. 응답자 …
Read More »베트남, 7월부터 새 행정구역 운영…성·시 34개·코뮌 3321개로 통폐합
-또 람 서기장 “인력·시설 준비 완료시 신행정단위 조기 가동” 지시 베트남 정치국은 행정구역 재편을 통해 7월 1일부터 새로운 성급 및 코뮌급 행정단위를 운영할 수 있다고 6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오전 열린 정치국 회의에서 또 람(To Lam) 서기장은 성급 행정단위 재편 정책의 지속적 통일과 인력·시설·장비·운영수단이 완비된 지역에서 코뮌급 단위 통합을 시행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국은 성·시 당위원회 상임위원회가 2025년 총 급여 규모 관리를 지휘하고, 급여체계를 간소화하며 직원·공무원·공공근로자 구조조정을 추진하도록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각 지역은 재편 과정에서 총 급여 규모와 배정된 구조를 늘리지 않는 원칙 하에 정부·당·대중조직 간 급여 할당량을 능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는 2단계 정부 모델에 따른 것이다. 성·시는 중앙조직위원회에 전보 직위 …
Read More »하노이 상점 80% 셧다운…새 세금정책에 ‘몰래장사’ 기승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로 소상공인 반발…”벌금 무서워 문 닫았다” 하노이 시내 상점 80%가 문을 걸어 잠그고 일부는 ‘몰래장사’에 나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6월부터 시행된 새 세금정책 때문이다. 6일 하노이 중심가 호안끼엠(Hoan Kiem)구 항낭-항다오(Hang Ngang-Hang Dao) 거리는 설날처럼 한산했다. 평소 북적이던 상가들이 죄다 셔터를 내린 탓이다. 옷을 사러 나온 응옥 란(Ngoc Lan·35)씨는 “반쯤 열린 문틈으로 주인이 손짓해서 몸을 구부려 들어갔다”며 “마치 도둑질하듯 물건을 사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가게 주인은 손님이 나가자마자 문을 다시 닫으며 “세무조사가 무서워서 며칠간 문 닫고 있다”고 말했다. 신발을 사려던 란씨는 더 곤란했다. 신발가게들이 모조리 문을 닫아버린 것. 결국 메신저로 사장에게 연락해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밖에 없었다. 같은 날 잠옷을 사러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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