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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 Advise – 여름방학, 말놀이가 시작될 시간입니다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보낼 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고 계실 것입니다. 특히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인 가정에서는 아이들의 한국어 발달에 대한 관심이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의 언어는 수업이나 교재에서만 자라지 않습니다. 오히려 놀이 속에서,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말 속에서 더 잘 자랍니다. 이번 기고문에서는 연령별로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언어 자극 놀이를 소개해드립니다. 특별한 준비물도, 비용도 필요 없습니다. 오직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2~3세: 말문을 여는 첫걸음, 반복과 소리 중심 놀이 이 시기의 아이는 막 말문이 트여 단어를 붙여 말하고 말놀이를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풍부하게 듣고, 흥미롭게 따라 말해보는 경험입니다. ▷ 목욕놀이 “물이 첨벙첨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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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Food – 코코넛워터, 건강의 물인가? 당분의 늪인가?

전 세계 220억 달러 시장 형성하며 급성장하지만 부작용 논란도 확산 열대지방의 야자수에서 나오는 투명한 액체, 코코넛워터가 전 세계 건강음료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자연의 스포츠음료”라는 마케팅 문구로 포장된 이 음료는 과연 건강에 좋은 ‘생명의 물’일까, 아니면 당분이 가득한 ‘달콤한 함정’일까? 폭발적 성장세… 연 20% 성장률 기록 시장조사업체 모멘텀웍스에 따르면 전 세계 코코넛워터 시장은 2023년 76억7000만 달러(약 10조원)에서 2029년 229억1000만 달러(약 30조원)로 연평균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2024년 코코넛워터 시장이 20억8000만 달러에 달해 2013년 대비 500% 성장했다. 베트남, 태국, 브라질 등 주요 생산국들은 이 ‘액체 황금’으로 수십억 달러의 수출 수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베트남의 ‘코코넛 수도’ 벤쩨(Ben Tre) 지역은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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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해외여행의 새로운 동반자 ‘eSIM’

유심 교체 없이 QR코드 스캔만 으로 여행하는 편리함 해외여행의 필수품이던 로밍폰과 포켓 와이파이(Wi-Fi)를 대체할 새로운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eSIM(embedded SIM·임베디드 심)’ 이다. 본기술은 물리적인 유심 카드 없이 휴대폰 내부 기판에 내장된 칩을 통해 통신사 정보를 다운로드해 사용하는 기술이다. 기존 해외 로밍이나 현지 유심 구매의 단점을 해결하며, 특히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여행객들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4가지 데이터 로밍 방식 철저 비교 해외여행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❶ 해외 로밍 ❷ 현지 유심(USIM) 구매 ❸ 포켓 와이파이 대여 ❹ eSIM 사용 등 4가지다.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면 eSIM의 우수성이 더욱 부각된다. 해외 로밍의 경우 본국에서 자주 쓰는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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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Trump), 8개국에 추가 관세 서한…브라질엔 50% ‘폭탄관세’

-보우소나루(Bolsonaro) 전 대통령 재판 중단 요구하며 정치 개입…인도는 서한 제외로 타결 임박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브라질과 필리핀 등 8개국에 8월 1일부터 적용할 상호관세 서한을 추가로 발송하며 관세를 외교 압박 수단으로 본격 활용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특히 브라질에는 50%의 폭탄관세를 부과하면서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 중단을 요구해 타국 정치에 직접 개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필리핀 20%, 브루나이(Brunei)·몰도바(Moldova) 각 25%, 알제리(Algeria)·이라크(Iraq)·리비아(Libya)·스리랑카(Sri Lanka) 각 30%, 브라질 50%의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8건의 서한을 공개했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브라질에 대한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10%의 기본관세만 적용했던 브라질에 40%포인트나 인상한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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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업가 납치살해’ 필리핀 경찰, 대법서 무기징역 확정판결

-2심 판결 직후 도주…대사관 “필리핀 사법당국에 조속 검거 요청” 2016년 필리핀에서 한인 사업가 지익주씨(당시 53세)를 납치 살해한 사건의 주범이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고 연합뉴스가 9일 보도했다.  이날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필리핀 대법원은 사건 당시 경찰청 마약단속국 팀장이었던 라파엘 둠라오의 상고를 기각하고 2심의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둠라오가 자신의 하급자인 현직 경찰관 2명과 함께 지씨 납치·살인 등을 공모한 혐의를 2심과 같이 인정했다. 지씨는 2016년 10월 18일 필리핀 북부 루손섬 앙헬레스시 자택에서 이들에 의해 납치된 후 경찰청 주차장으로 끌려가 살해당했다. 공범 2명은 2023년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주범인 둠라오는 무죄로 풀려났다. 이후 지난해 6월 2심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1심 판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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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에코스마트시티’ 부지가 확정 승인…16.2조동(6.2억달러)

– 투티엠신도시 20.1조동(7.7억달러) 규모 금융센터·주거복합 개발사업 호찌민시가 롯데의 투티엠신도시(Thu Thiem) 에코 스마트시티를 포함한 2개 대규모 건설사업 부지가를 확정 승인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절차상 문제로 멈춰섰던 롯데의 주거 개발 사업이 재개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롯데건설의 에코 스마트시티, 그리고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이 추진 중인 옛 껀저현(Can Gio) 해안관광도시 부지 가격을 확정해 발표했다. 2개 사업의 부지가 총액은 43조동(16억4530만여달러)을 넘어선다. 이 중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의 부지 가격은 16조1900억동(약 6억1950만달러)으로 확정됐다. 해당 사업은 투티엠신도시 2A구역에 금융센터와 서비스 시설, 다기능 주거 공간 건설을 골자로 한 것으로 사업비로는 20조1000억동(약 7억6910만달러)이 투자될 예정이다. 앞서 에코 스마트시티는 지난 2022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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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 자선공연으로 나눔 활동

– 공연 티켓 판매대금 등 435만동, 복지시설에 기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 초등 6학년 영어학급(Ms. Ransie’s Class) 학생들이 자선공연을 열어 수익금과 현장모금 기부금을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9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따르면, 이들 영업학급 학생들은 지난달 9~10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자선음악공연 ‘Melodies of Kindness’를 열어, 티켓 판매대금 276만동과 현장에서 모금된 159만동 등 모두 435만동을 9군에 있는 보육원 ‘Mái Ấm Thiên Thần Q9(Angels Orphanage)’에 기부했다.  자선음악공연은 영어수업의 프로젝트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은 영어로 회의하고, 포스터와 안내문을 제작하며 실생활에서의 영어사용 능력을 확장시키는 한편 자선이라는 의미있는 주제를 접목해 학문과 인성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났다. 학생들은 지난 7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원아들과 교류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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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광물업체 발레, 베트남과 협력 확대 의사 타진

– 북남고속철 등 고도 발전기 철광석 수요↑…찐 총리, 광업·야금 등 전략적 공급망 구축 요청 세계 최대 철광석·니켈 생산업체인 발레(Vale)가 베트남과의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다니엘 과르다도(Daniel Guardado) 발레 총괄대표는 지난 7일(현지시간) 브라질을 방문했던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와 회담에서 베트남 파트너들과의 지속적 협력 의사를 타진했다. 앞서 찐 총리는 브릭스(BRICS) 확대 정상회의 참석차 지난 4~8일 닷새간 브라질을 방문한 바 있다. 발레는 브라질에 본사를 둔 금속·광업·물류 분야 다국적 기업이자 세계 최대 철광석 및 니켈 생산업체 중 하나로, 이 외 합금철과 구리, 보크사이트, 칼륨, 카올린 등 다양한 광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과르다도 대표는 “그동안 베트남 주요 철강기업인 호아팟그룹(Hoa Ph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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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4일간 폭우 지속…홍수·산사태 위험 고조

-목요일부터 강우량 70~150mm 예상…일부 지역 300mm 초과 가능성 북부 지방이 목요일부터 최소 4일간 지속되는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현지 기상청이 9일 예보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ational Center for Hydro-Meteorological Forecasting)에 따르면 저기압골과 활발한 저기압 시스템이 결합해 북부 중부 산간 지역에 광범위한 강우를 가져오고 있으며, 강우량은 30~70mm에 달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정 지역에서는 3시간 동안 100mm를 초과하는 강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기상청은 경고했다. 목요일부터는 강우 지역이 북부 전 지역으로 확대되며 총 강우량은 70~150m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24시간 강우량이 300mm를 넘어설 수 있으며, 3시간 동안 150mm를 초과하는 폭우도 가능하다. 이번 강우로 북부 지역의 현재 폭염은 끝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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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사각지대’ 노인에 월 50만동 사회연금 지급…이달 시행

– 사회보험법 시행령, 수급액 부족 시 국가 차액 지원 베트남이 이달부터 퇴직연금이나 사회보험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는 75세 이상 노인에 월 50만동(19달러)의 사회연금을 지급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이달 시행된 사회보험법 시행령(176/2025/ND-CP)은 퇴직연금이나 사회보험 수급자가 아니거나 월 연금 수령액이 50만동 미만인 7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월 50만동이 될 수 있도록 차액을 국가가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기존 80세이던 사회연금 수급 연령이 75세로 낮아진 것으로, 수급자는 약 80만명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70세부터 75세 미만 빈곤층 및 준빈곤층에 속한 노인도 1인당 월 50만동의 노인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각 지자체는 사회경제적 여건과 예산 상황을 고려해 정책 수혜 대상에게 추가 지원을 제공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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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내달 ‘북남고속철’ 부지정리 착수…총리 지시

– 203조동(77.7억달러 규모)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철도 동시 시작 베트남이 내달 북남고속철도 사업 예정지에 대한 부지 정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지난 9일 열린 철도 사업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부지 정리와 투자 사업이 분리돼 각 지방자치단체에 할당되었다”며 “따라서 각 지자체장은 책임지고 관할 영역 내 부지 정리를 지휘해야하며, 유관 기관들은 후속 단계 진행을 위해 노선 지침을 시급히 인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찐 총리는 내달 19일 북남고속철도 2개 구간 사업과 라오까이(Lao Cai)-하노이-하이퐁 철도 사업 예정지의 부지 정리가 동시에 시작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나설 것을 각 지자체 및 유관 기관에 지시했다. 총리 지시에 따라 외교부는 양국 철도 사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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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배달시장, ‘쇼피·그랩’ 양강구도 구축 …시장점유율 90% 육박

– 닐슨IQ 4월 조사, 쇼피 56%, 그랩 36%…연령별 플랫폼 선호도 엇갈려 베트남 음식배달 시장을 쇼피와 그랩 2개사가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IQ(NielsenIQ)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음식배달 시장 플랫폼별 점유율은 쇼피푸드가 56%, 그랩푸드가 36%로 2개사의 합산 시장 점유율이 90%에 육박하며 양강구도를 이룬 모습이 관측됐다. 닐슨IQ는 지난 4월 소비자 조사에서 직전 7일 이내 주문 건수를 기준으로 이러한 점유율 보고서를 작성했다. 여기서도 쇼피푸드는 전체 주문의 63%를 차지한 업계 1위 플랫폼에 올랐다. 온라인 시장조사업체 디시전랩(Decision Lab)이 하노이와 다낭, 호찌민 등 대도시에서 실시한 또 다른 조사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쇼피푸드와 그랩푸드는 호찌민·하노이에서 합산 시장 점유율이 90%에 육박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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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판매업’ 규제 강화 추진…보증금 최고 500억동(191.3만달러)

– 공상부 규제 시행령 초안, MLM 관련 사기 급증 속 소비자보호·사회질서 확립 목적 베트남이 보증금 상향을 포함해 다단계 판매업체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할 전망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공상부는 최근 다단계 판매업체의 의무 보증금을 현재 100억동(약 38.3만달러)에서 200억동(76.5만달러) 또는 500억동(191.3만달러)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시행령 초안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초안에는 다단계마케팅(MLM)을 네트워크 기반의 판매업으로 명확히 정의하고, 행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계약 형식 일부 조정, 기본 교육의 질 개선, 지방 단위에서 운영되는 업체에 대한 사업 요건 강화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공상부는 “이번 시행령은 다단계마케팅 모델 관리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주요 목적은 점점 더 정교해지는 다단계 마케팅 관련 사기 수법 속에서 소비자를 보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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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에도 베트남 동화가치 하락…중앙銀 “금리차·외국인 주식 순매도 탓”

– 트럼프發 관세전쟁, DXY 올들어 11% 하락…달러/동 환율은 3% 올라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올들어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동화(VND) 가치 하락이 양국 간 금리차와 외국인의 베트남 주식 순매도에 기인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팜 찌 꽝(Pham Chi Quang) 중앙은행 통화정책국장은 8일 열린 2분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올들어 11% 하락했으나 달러/동(USD/VND) 환율은 약 3% 상승(동화 가치 하락)하며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한때 공식 시장 매도가가 달러당 2만6345동으로 최고점을 찍기도 했다. 동화는 일본 엔화(JPY)와 영국 파운드화(GBP)에 비해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꽝 국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급격한 정책 변화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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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중산층 ‘내 집 마련’ 점점 멀어져

-아파트 평균 분양가 ㎡당 7700만동…월 평균 소득 1500만동 불과 최대 도시인 호찌민시(Ho Chi Minh City)에서 중산층의 내 집 마련 꿈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상업용 주택값이 크게 오른 가운데 소득 기준으로 인해 사회주택 입주 대상에서도 제외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컨설팅업체 CBRE 베트남(CBRE Vietnam)에 따르면 1분기 호찌민시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7700만 동(2946달러), 매매가는 약 5100만 동(1951달러)으로 조사됐다. 반면 하노이와 호찌민시 근로자들의 월평균 소득은 약 1500만 동(574달러)에 불과해 베트남 대도시가 아시아에서 가장 주택 가격이 비싼 도시들로 손꼽히고 있다. 정부 시행령에 따르면 월소득 1500만 동 이하 독신자 또는 부부 합산 소득 월 3000만 동(1148달러) 이하 부부가 사회주택에 입주할 수 있다. 종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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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노래방 소음으로 이웃 간 폭행·갈등 급증

-올해 2만1000건 신고…단속 장비 부족으로 “경고만 가능”  호찌민시(Ho Chi Minh City)에서 휴대용 노래방 기기를 이용한 소음으로 이웃 간 갈등과 폭행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빈흥호아(Binh Hung Hoa) 동 판당장(Phan Dang Giang) 거리 골목에 사는 짠비엣안(Tran Viet An·39)씨는 6월 22일 밤 이웃에게 노래방 소음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가 폭행을 당했다. 이웃들이 몰려와 대문을 부수고 집 안으로 들어와 협박했다고 안씨는 증언했다. 안씨는 “이웃들이 특히 주말과 휴일에 자주 술자리를 벌이며 집 앞에서 휴대용 스피커로 노래방을 했다”며 “여러 차례 지역 당국에 신고했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딴미떠이(Thanh My Tay) 동 디엔비엔푸(Dien Bien Phu) 거리 골목에 사는 투이(Thuy)씨는 옆집의 지속적인 노래방 소음을 피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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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4명 살해한 일용직 노동자….존속살해 사형 선고

-하노이법원 “어머니·아내·자녀 2명 살해”…피고인 “빨리 집행해달라” 북부에서 하루 만에 어머니와 아내, 자녀 2명을 살해한 51세 남성이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하노이인민법원(Hanoi People’s Court)은 8일 부반브엉(Vu Van Vuong·51)에게 살인죄로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에서 부반브엉은 범행을 모두 자백하며 “가능한 한 빨리 처형해달라”고 요청했다. 부반브엉은 대나무·등나무 세공업자였고 아내는 건설 일용직 노동자였다. 이들은 78세 어머니와 17세, 19세 자녀 2명과 함께 살았다. 부반브엉은 2024년 초부터 병상에 누운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일을 그만둔 상태였다. 검찰에 따르면 부반브엉은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삶이 너무 어렵고 절망적”이라고 느껴 가족을 모두 죽이고 자신도 목숨을 끊기로 결심했다. 1월 15일 아내가 출근하고 아들이 등교한 후 오전 10시경 부반브엉은 19세 딸을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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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돼지고기 대규모 불법 유통

-4명 체포…2023년부터 하루 50마리 도축해 시장·식당에 판매 수도 하노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돼지를 불법 도축해 시장과 식당에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하노이 경찰은 식품안전법 위반 혐의로 러반뚜어이(Le Van Tuoi), 당반후이(Dang Van Huy), 응우옌비엣치엠(Nguyen Viet Chiem), 주딘호이(Du Dinh Hoi) 등 4명에 대한 긴급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시민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단니엠(Dan Nhiem), 주싸(Du Xa), 당장(Dang Giang) 마을과 풍코앙(Phung Khoang) 시장에서 자정부터 새벽 3시 사이 운영되는 불법 도축장을 발견했다. 이들은 적발을 피하기 위해 망보까지 세웠다. 6월 30일과 7월 1일 당국 합동단속반이 단니엠 마을에서 뚜어이와 응우옌티투(Nguyen Thi Thu)가 운영하는 도축장을 급습해 병든 돼지 45마리와 도축된 돼지고기 1050kg, 내장 450kg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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