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2015년부터 수입초과국으로 전환

2015년, 수입초과 60억불이상

지난 3년간 수출초과국이었던 베트남에 내년부터 수입초과국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Đỗ Thắng Hải 상공부 차관은 이에 대해, “그동안 베트남이 수출초과국으로 남아있을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그동안 외국투자기업(FDI)의 수출노력에 힘입은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즉, FDI 기업들이 수출량 증가율은 2012년 31%, 2013년 22%, 2014년 12% 등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 추세인데, 2015년 역시 수출증가율이 그리 높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동안 베트남 수출 전선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이동전화기 수출증가율이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기업들 역시 만성적 수입초과상태로, 수출량 역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급속히 증가할 가능성도 없다. 심지어 조만간 체결될 무역자유 협정에 따라 국내기업들이 섬유관련 기계를 대거 수입해야 할 상황이기에 수입량은 더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부언했다.

이에 대해 관계전문가들은, “현재 할 수 있는 일은 수입을 분산함으로써 중국 등과 같은 특정 나라에 대한 수입의존도를 낮추는 일”이라며, “최신통계자료를 종합해 볼 때 내년 2015년 수출예상액은 1,630억불로 작년 동기 대비 10% 증가할 전망이지만 수입은 그 이상으로 늘어 그에 따른 수입초과액은 60~80억불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11/4, 베트남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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