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투언성 산사태로 광산 붕괴…1명 사망, 3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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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베트남 중남부 빈투언성(Binh Thuan)에서 산사태로 티타늄광산이 붕괴해 광부 4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7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자연자원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저녁 무렵 함투언남현(Ham Thuan Nam) 투언끼사(Thuan Quy xa, 면단위)에 위치한 남수오이늄(Nam Suoi Nhum) 티타늄광산이 지난 며칠 간의 호우에 의해 지반이 약해져 일어난 산사태로 붕괴했다. 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광부 4명이 매몰됐다.

사고직후 구조대가 굴착기 등 장비를 동원해 사고지점에 대한 수색을 벌인 결과, 밤 늦게 토사에 매몰된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그러나 아직 다른 3명은 실종된 상태다.

이 광산은 515.5만m² 규모로 지역업체인 떤꽝끄엉(Tan Quang Cuong)이 지난 2015년 5월 정부의 허가를 받고 23년 채굴기한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고이후 당국은 광산의 영업을 3개월간 중지시켰다.

이 광산은 2016년에도 산사태로 많은 양의 진흙과 모래더미가 인근 마을과 도로를 덮쳐 영업이 정지된 바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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