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혹몬현, 직할시로 승격 준비

지난 6월 2일 2021~2030년 기간 호찌민시 행정구역 승격에 대한 회의에서 응웬 반 뚜옌(Nguyễn Văn Tuyên) 혹몬현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혹몬(Hóc Môn)현은 ‘군(quận)’ 승격을 건너뛰고 호찌민시 직할시(thành phố)로 바로 승격하기 위한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고 아세안 데일리지가 3일 보도했다.

뚜옌 부위원장은 혹몬현을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 관광 및 스마트 에코 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혹몬현 상임위원회는 혹몬현 개발 보고서를 정부 기관에 제출하고 전문기관과 계속 의논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혹몬현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혹몬현은 빠르게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농경지 비율이 점차 줄어들면서 비농업 노동자의 비율이 전체 노동자 중 94%를 차지하고 상업, 서비스업, 공업 등으로 경제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혹몬현은 자연 경관, 인구, 교통 및 교육 인프라가 혹목현보다 큰 인근 행정 구역인 12군(quận 12), 고법군(quận Gò Vấp), 빙떤군(quận Bình Tân)에 비해 뒤처지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뚜옌 부위원장은 혹몬현이 지향하는 친환경 도시 개발은 호찌민시의 전반적인 도시 개발 추세와도 부합하다고 전했다.

한편 혹몬현 이외에도 빙짜잉(Bình Chánh)현, 껀져(Cần Giờ)현, 꾸찌(Củ Chi)현 등도 직할시 승격을 준비하고 있다.

직할시 승격에 관한 내무부의 기준(인구, 면적, 사회ㆍ경제적 발전 가능성, 도시 인프라 등)에 따르면 빙짜잉현이 30점 만점에 가장 높은 26점, 꾸찌현이 23점, 혹몬현이 22점, 껀져현이 가장 낮은 19점을 획득했다.

 

아세안데일리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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