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냐께방, ‘세계 최고 국립공원 25곳’에 선정…15위

2000년 국립공원 지정, 2003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베트남 중부 꽝빈성(Quang Binh) 퐁냐께방(Phong Nha-Ke Bang) 국립공원이 여행자들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국립공원 25곳’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가 자사 플랫폼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국립공원 25선에서 퐁냐께방국립공원은 15위를 차지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매년 홈페이지에 게재된 여행자 리뷰 및 게시물을 바탕으로 각 부문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해 발표한다.
트립어드바이저는 “200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퐁냐께방국립공원은 4억년 전 만들어진 300여개의 석회암동굴을 가진 세계에서 두번째,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카르스트 지역으로, 알려진 것만 65km 길이의 수많은 동굴과 동굴천이 있어 ‘동굴왕국’으로 불린다”고 소개했다.
지금까지 베트남과 영국, 미국 등지에서 온 탐험가들에게 발견된 동국은 30개 가량으로, 이중 일부가 개발돼 방문객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퐁냐께방국립공원은 야생의 다양성을 잘 간직하고 있어 이 일대 900㎢ 구역이 2003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한편 이번 세계 최고의 국립공원 25선에서 1위는 탄자니아 세렝게티국립공원(Serengeti)이 차지했으며, 인도 짐코르벳국립공원(Jim Corbett)과 케냐 마사이마라국립공원(Maasai Mara)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아세안익스프레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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