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35개국 이상 국가에 e-visa 발급

공안부 소속 웹사이트(www.vietnam-evisa.org)에서 신청

베트남은 유럽 신흥 관광시장을 포함해 35개국을 e-visa로 자국인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로 추가했다. 여기에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포르투갈, 스위스, 아이슬란드 등 잠재적 관광시장이 포함되며, 2월부터 e-visa를 신청할 수 있다. 새로운 정부 지침에 따라, 자격을 갖춘 방문객들은 25불의 수수료를 지불함으로써 30일간의 단수 입국비자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공안부 소속 웹사이트(www.vietnam-evisa.org)에서 이용 가능한 양식을 작성해야 한다. e-visa를 가진 방문객들은 베트남의 8개 국제공항, 13개의 국제 국경 관문, 7개의 국제항구를 통해 입국할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2017년 2월 중국, 한국, 미국 등 40여 개국을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온라인 신청을 처음 허용했으며, 그 해 12월에는 호주, 인도, 캐나다, 네덜란드, 뉴질랜드, 미국 등 6개국이 추가된 바 있다.관광업계는 이번 비자정책 변경으로 2020년까지 연간 350억불의 매출을 올려 국내총생산(GDP)의 10% 이상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작년에는 2017년에 비해 무려 20%나 증가한 1,540만 명의 방문객이 베트남을 방문했으며,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지난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관광성장율은 세계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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