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강타, 자외선(UV) 주의보

UV 수치, 10등급 이상 , 피부화상 및 암 위험

베트남 남부 기상센터는 2월 남부도시의 자외선 지수(UV Index)가 유엔 기준으로 ‘매우 높음’ 또는 ‘극단’ 수준인 10등급 이상(최고치 1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투득(Thu Duc)군 종합병원의 윙찌우부(Nguyen Trieu Vu) 종양학 과장은, “이같은 극단의 UV 수치는 다양한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즉, 햇볕을 너무 많이 쬐면 피부가 화상을 입고 건조해지먀,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가속화돼 심지어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사이공을 비롯한 남부 도시들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최고기온이 35~36도까지 오르는 등 가장 심한 무더위를 겪고 있는데, 이같은 사이공의 건기는 적어도 5월 초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주민들에게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챙이 달린 모자를 쓸 것을 조언했다.
참고로 자외선지수는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자외선 복사의 강도를 국제 표준으로 측정한 것으로, UV복사의 강도에 정비례하는 선형 눈금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0에서 3 사이의 자외선 지수를 ‘낮음’으로, 11 이상을 ‘극단’으로 간주한다.

2/26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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