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 20대 박물관 중 12곳 석권…자금성 1위

중국, 세계 20대 박물관 중 12곳 석권…자금성 1위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Travel
날짜: 2026. 11. 3.

테마 엔터테인먼트 협회(TEA)는 지난 10월 27일 연례 보고서 ‘TEA 글로벌 경험 지수(TEA Global Experience Index)’를 발표하고, 세계 주요 박물관·테마파크·관광 명소의 방문객 현황을 공개했다.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고궁박물관(자금성)이 2025년 한 해 동안 1,90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고궁박물관, 즉 자금성은 1925년에 설립됐으며, 명·청 두 왕조에 걸쳐 역대 황제들이 거주했던 궁궐 단지 안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수천 점에 달하는 유물과 전통 예술 작품, 문화유산이 소장돼 있다.

2위는 역시 베이징에 위치한 이허위안(Di Hòa Viên)으로, 2025년 약 1,73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3위는 산시성 시안(西安)에 있는 진시황 병마용 유적 박물관(Bảo tàng Di chỉ Lăng mộ Tần Thủy Hoàng)으로, 약 1,100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기록했다.

상위 3개 기관 외에도 중국은 선전(深圳), 둥관(東莞), Quảng Hán, 청두(成都), 난징(南京), 선양(瀋陽) 등지에 소재한 9개 박물관을 상위 20위권에 추가로 올리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해당 기관들 역시 2025년 한 해 동안 각각 수백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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