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난달 -16% 기록…역대 일곱 번째 낙폭

코스피, 지난달 -16% 기록…역대 일곱 번째 낙폭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Yonhap Main
날짜: 2026. 11. 1.

지난 7월 시작된 급락장 이후 박스권에 갇혀 잠잠했던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달 16% 하락하며 역대 일곱 번째로 큰 월간 낙폭을 기록했다.

AI 수익성 우려 등 대외 변수에 변동성 확대

올해 들어 열 달 중 여섯 달이 코스피 등락률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시장 변동성이 극심한 한 해였다. AI(인공지능) 수익성 우려를 비롯한 글로벌 불확실성이 증시 변동성을 키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횟수는 연간 기준 역대 최다인 55회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6.92포인트(3.48%) 내린 5,730.74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28.85포인트(3.83%) 하락한 724.38로 마감했다. 미국 기술주 급락의 여파가 국내 증시에도 직격탄을 날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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