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사 협상 28차례 결렬…노조 무기한 파업 예고

포스코 노사 협상 28차례 결렬…노조 무기한 파업 예고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Yonhap Main
날짜: 2026. 10. 26.

포스코 노사의 임금 협상이 28차례 교섭에도 끝내 평행선을 달리며 난항이 계속되고 있다. 노동조합은 오는 10월 2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할 방침을 밝혔다.

핵심 쟁점은 기본급 인상률이다. 노조 측은 7.1%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2.5% 인상안을 고수하며 양측의 간극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포스코 노동조합은 이미 2차 부분 파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전면 파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이다.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포항제철소를 비롯한 주요 생산 시설의 철강 생산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산업계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포스코 파업은 철강 공급망에 직결되는 만큼 인근 협력업체와 수요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

포스코 측은 현재의 경영 환경을 고려할 때 과도한 임금 인상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노사 양측은 파업 전 추가 교섭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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