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낭시 군 당국이 재난 대응과 인명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120kg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수송용 드론과 동력 고무보트의 시범 운용 및 검수를 실시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낭시 군지휘부는 15일 응우옌 후 탕(Nguyễn Hữu Thắng) 대령(부지휘관)이 이끄는 검수단을 구성해 80~120kg의 하중을 견디는 화물 수송용 드론의 비행 시험과 동력 고무보트의 수상 운항 시험을 진행했다. 검수단은 실제 환경에서 장비의 조립·운용 절차를 점검하고 기체의 안정성과 안전성, 수상 기동력 및 화물 수송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다낭시 군지휘부는 이번 신규 장비 도입을 통해 군의 민방위 및 재난 구조 역량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력 고무보트는 침수 지역에 신속히 진입해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임무에 투입되며, 수송용 드론은 도로나 수로가 막혀 접근이 어려운 고립 지역에 식량과 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자를 수송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군 당국은 수상과 공중 장비를 복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현장 접근성을 넓히고 구호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이번 장비 시험 운용은 복잡해지는 기후 위기와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낭시 민방위 전력 현대화 작업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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