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멀티골·조규성 동점골, 유럽 클럽대항전 동반 활약

오현규 멀티골·조규성 동점골, 유럽 클럽대항전 동반 활약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Yonhap Main
날짜: 2026. 10. 16.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베식타시)와 조규성(미트윌란)이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동반 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오현규는 16일(현지 시간) 독일 호펜하임의 SNP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독일)과의 2026-2027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 선발 출전해 멀티 골을 기록, 베식타시(튀르키예)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오현규는 후반 15분 아미르 무리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활약을 시작했다. 베식타시의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오현규의 오른발 슈팅이 무리요 앞으로 연결됐고, 무리요가 그대로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오현규는 7분 사이에 두 골을 직접 터뜨리며 유로파리그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베식타시는 이번 승리로 리그 페이즈에서 순항을 이어가게 됐다.

조규성도 같은 날 UEFA 유럽컨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첫 경기에 나서 헤더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미트윌란(덴마크)은 에그나티아(알바니아)와 1-1로 비겼으며, 조규성의 골은 팀의 균형을 되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오현규와 조규성의 동반 활약으로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 자원들이 유럽 무대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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