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호찌민시의 한 주요 도로가 집중호우와 만조가 겹치면서 최대 1m 깊이로 침수돼 시내버스 내부로 물이 차오르고 보트까지 등장하는 등 극심한 혼란이 빚어졌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0일 오후 호찌민시 떤선(Tân Sơn) 구역 판후이익(Phan Huy Ích) 거리에 내린 강한 비로 도로가 깊이 1m가량 침수됐다. 비가 그친 뒤 2시간 이상 지난 시점에도 물이 빠지지 않아 최소 2대의 시내버스와 승용차, 다수의 오토바이가 시동이 꺼진 채 도로 위에 멈춰 섰다. 특히 시내버스 내부까지 침수되면서 승객들이 차 안에 고립되거나 빗속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일부 주민은 보트를 타고 침수된 도로를 이동하기도 했다.
남부기상수문대에 따르면 이날 호찌민 및 인근 지역에는 28~140mm(일부 지역 180mm 이상)의 폭우가 내린 데다, 주요 하천의 수위가 경보 3단계에 달하는 고조기(만조)가 겹쳐 침수 피해가 확대됐다. 기상당국은 10월 1일부터 사이공강의 만조 수위와 강수량이 차츰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 나트랑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내가 직접 골라본 깜란공항 이동 4가지
- 베트남 이심 먼저 살까? 내가 써보며 정리한 유심 차이·통신사·개통 순서
- 다낭 날씨 월별, 언제 가야 안 덥고 안 젖을까? 내가 겪고 정리한 여행 시기
- 호치민 2군 골프장 어디로 갈까? 내가 직접 고를 때 쓰는 5곳 실전 기준
- 베트남 운전하기, 한국 국제면허 인정과 면허 전환 방법
- 베트남 카드 준비, 트래블카드와 환전 내가 써보니 뭐가 더 나았을까
- 베트남 비자 뭐로 들어가야 할까? 45일 무비자부터 E-visa·DN1·DN2·TRC까지
- 호치민 한 달 생활비 얼마 들까? 내가 살아보니 2,300만~4,200만동이 현실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