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찌민(Hồ Chí Minh) 통넛병원이 간이식 네트워크 참여 이후 첫 번째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수술이 108군중앙병원(108 Military Central Hospital)의 전문 인력 지원 아래 진행됐다고 화요일 공식 발표했다.
이식을 받은 환자는 N.N.Th.(50세)로, 만성 B·C형 간염으로 인한 Child-Pugh C 등급 간경변을 기저 질환으로 한 간암과 함께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 그는 이전에도 복수 및 식도정맥류 파열로 인한 위장관 출혈 등 중증 합병증으로 여러 차례 입원한 바 있다.
입원 약 한 달 전, 의료진은 33×50mm 크기의 간세포암종을 발견했다. 이 종양은 간정맥을 부분적으로 침범했으며 좌측 문맥 분지의 혈전증을 동반하고 있었다.
종합적인 평가를 거친 끝에 의료진은 간이식이 가장 적합한 치료법이라고 판단했다. 이식 수술은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과 삶의 질 향상 모두를 도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결정됐다.
공여자는 환자의 남동생 N.N.T.(29세)로,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넛병원의 이번 성공은 호찌민 지역 간이식 의료 역량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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