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층만 요산 수치가 오르는 것은 아니다
인도 매체 Times of India에 따르면, 요산 수치 상승은 젊은 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과체중·비만이거나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 붉은 육류·내장류·당분이 많은 음료·술을 즐겨 먹는 식습관을 가진 경우 위험도가 높다. 생활습관 외에도 유전적 요인, 신장 질환, 고혈압, 당뇨병, 일부 약물 복용 역시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어, 젊더라도 위험 요인이 있거나 검사 결과가 비정상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요산 수치가 높다고 반드시 통풍은 아니다
통풍은 요산염 결정이 관절에 침착되어 염증 반응을 일으킬 때 발생한다. 반면 혈중 요산 수치 상승은 단순히 혈액 내 요산 농도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의미할 뿐이며, 수치가 높더라도 통풍 발작을 한 번도 겪지 않는 경우도 있다. 통풍이 의심될 때 의사는 요산 검사 수치만이 아니라 증상과 병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단을 내린다.
해산물·붉은 육류만 끊으면 요산 수치가 정상화된다는 것은 오해다
붉은 육류와 일부 해산물에는 퓨린(purin)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요산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식품은 이것들만이 아니다. 동물 내장, 진한 사골 육수, 맥주, 주류, 과당이 많이 든 음료 역시 요산 생성을 늘리거나 신장의 요산 배출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더라도 요산 수치가 높게 나온다면, 체내 요산 과다 생성, 신장 배출 기능 저하, 유전, 과체중, 기저 질환 또는 약물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특정 식품군을 무조건 제거하기보다는 요산 수치를 높이는 식품을 제한하는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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