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남부 Skåne 주 관광청(Visit Skåne)이 ‘조용함 유지(Stay Quiet)’ 챌린지를 기획, 9월 말 또는 10월 초 일정으로 전 세계 여행객을 대상으로 무료 숙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영어를 구사하고 스웨덴 입국에 필요한 유효한 여권을 보유해야 한다.
주최 측은 참가자의 출발지에서 현지까지 왕복 교통비를 전액 부담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숲속에 위치한 2인용 캐빈에 머물게 되며, 전용 해변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체류 기간 전체에 걸쳐 소음 수준을 45데시벨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이는 냉장고가 작동할 때 나는 낮은 웅웅거림과 비슷한 수준이다.
캐빈 내부에는 소음 측정 장치가 설치돼 체류 중 소음 수준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각 커플에게는 위반 기회가 두 번 주어지는데, 첫 번째 위반 시에는 경고를 받고, 재차 위반할 경우 다음날 아침 캐빈에서 퇴실해야 한다. 숙박 기간 중에는 도보 여행, 자전거 타기, 현지 식재료로 만든 음식 즐기기 등 소음이 적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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