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U-20, 아시아 예선 첫 경기 기대 이하…잔여 2경기 기회 남아

베트남 U-20, 아시아 예선 첫 경기 기대 이하…잔여 2경기 기회 남아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9. 2.

베트남 U-20 축구대표팀이 AFC U-20 아시아컵 예선 첫 경기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드러난 한계를 냉철하게 분석해 남은 두 경기에서 반드시 수정된 전술을 적용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됐다. 다만 이번 결과를 평가할 때는 선수 소집 과정의 어려움, 부족한 준비 기간, 그리고 C조의 높은 경쟁 수준 등 현실적인 맥락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선수 소집 과정에서의 어려움

베트남 U-20 대표팀은 첫 번째 소집 기간에 약 15일간 훈련했으나, 일부 V리그 클럽들이 선수 차출을 거부하면서 전력을 완전히 갖추지 못했다. 이로 인해 팀 결속력을 다지고 전술 옵션을 구축하는 과정에 적지 않은 차질이 빚어졌다. 이후 두 번째 소집 기간에는 준비 시간이 약 7일에 불과했으며, V리그 소속 선수들도 뒤늦게 산발적으로 합류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불안정한 전력 구성은 코칭스태프가 주축 라인업을 확정하고 팀의 플레이 스타일을 통일시키는 데 추가적인 어려움을 안겼다.

베트남 U-20 축구대표팀은 이번 예선에서 C조에 배정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첫 경기 결과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두 경기에서의 반등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 코칭스태프는 전술 운용 방식과 선수 기용에 있어 보다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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