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낭시 경찰이 국경절(9월 2일) 연휴 첫 사흘간 1,600건이 넘는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했으며, 이 중 과속 운전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낭시 경찰청 교통경찰도는 연휴 기간 주요 도로와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시내 읍·면·동 경찰과 합동 순찰 및 단속을 벌인 결과 총 1,606건의 교통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규정 속도 초과(과속)가 80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음주 운전은 108건으로 뒤를 이었다.
교통경찰 당국은 국경절 연휴를 맞아 다낭을 찾는 관광객과 차량 통행량이 급증함에 따라 대형 사고 위험이 높은 과속과 음주 운전을 집중 단속 대상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도심 주요 도로, 시 진입 관문, 해변 도로 및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주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밤시간대 음주 단속 조를 집중 배치하고 있다.
다낭시 경찰청 관계자는 남은 연휴 기간에도 주요 관문과 관광지 주변에 경찰력을 지속 배치해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사고 유발 행위를 엄정 처벌할 방침이라며, 운전자들에게 음주 운전 금지와 적정 속도 준수 등 안전 운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