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부동산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 지속

하노이부동산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 지속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Real Estate
날짜: 2026. 8. 28.

부동산 컨설팅업체 DKRA Consulting의 집계에 따르면, 8월 기준 주요 시중은행 11곳의 12~24개월 고정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는 평균 연 10.9%로 나타났다. VPBank는 12개월 고정금리로 연 13.2%를 적용하고 있으며, MSB와 ACB는 약 11%, VIB는 12개월 기준 연 11.1%, 24개월 기준 연 12%를 각각 적용하고 있다.

반면 12개월 고정금리를 연 10% 미만으로 유지하는 은행은 HDBank(9.8%), VietBank(9.5%), Woori Bank(9.3%) 등 일부에 그치고 있다.

이는 2분기와 비교해 크게 높아진 수준이다. 베트남 부동산시장평가연구원(VARS-IRE)이 10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분기 당시 주택 구매자들은 12개월 우대금리 대출 상품을 연 8.5~9.2% 수준에서 이용할 수 있었다.

Dat Xanh Services의 데이터도 같은 흐름을 보여준다. 동사가 조사한 8개 은행의 12개월 우대금리 평균은 2분기 대비 3분기에 약 0.6%포인트 상승했으며, 연초 대비로는 약 1%포인트 가까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국영은행 그룹에서는 Agribank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첫해 고정금리가 2분기의 8.2%에서 연 9.5%로 올랐다. BIDV는 10.8%를 유지하며 사실상 보합세를 보였고, Vietcombank는 9.8%에서 9.9%로 소폭 인상됐다. VietinBank는 지난 5월 한때 10.5%까지 올랐다가 현재 10.0%를 유지하고 있다.

민간 시중은행 그룹에서는 Sacombank, TPBank, SeABank 등 다수 은행이 12~18개월 고정 우대금리로 연 11~13%를 고시하고 있으며, 고정 대출금리를 0.8~1.1%포인트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노이부동산 시장을 비롯한 베트남 전역의 주택 구매 수요자들에게 금리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외국계 은행 그룹도 유사한 방향의 금리 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초부터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하노이부동산을 포함한 주요 도시 주택 구매자들의 이자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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