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교육훈련부(Bộ GD-ĐT)는 지난 21일 밤 공문 제5655/BGDĐT-GDPT호를 전국 각 성·시 교육국 및 베트남교육출판사(Nhà xuất bản Giáo dục Việt Nam, 국가 단일 유한책임회사)에 발송하고, 2026~2027학년도 교과서 공급 확보 방안을 지시했다.
교육부는 교과서 부족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해결 방안 없이 방치하는 상황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이번 지시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교과서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학부모들이 구매에 어려움을 호소한 데 따른 것이다.
각 성·시 교육국은 관할 학교들을 대상으로 교과서 수요를 전수 조사·집계한 뒤, 오는 25일 이전에 보충 필요 물량을 베트남교육출판사에 보고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신학기 개학 전까지 교과서 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베트남교육출판사 측도 각 지역 교육국의 수요 보고를 바탕으로 추가 인쇄 및 배송 일정을 신속히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