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예총·다낭문화예술연합회 교차 공연 MOU…
‘Meet Korea’ 포럼선 AI 사례 발표
대구 호치민사무소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린 ‘2026 다낭시 베-한 페스티벌’에 참가해 대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 축제는 한·베 문화·관광·경제 교류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보부스에서는 FIX 2026(미래혁신기술박람회)을 비롯한 주요 국제행사와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미니게임과 기념품 제공 등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현장에서 활동한 계명대학교 홍보팀·국제팀과도 만나 교육·문화 콘텐츠의 베트남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 기간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대구예총)와 다낭문화예술연합회는 매년 교차 공연을 하는 내용의 국제예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예총은 개막식 무대에 올라 지역 전문무용가들의 전통춤 공연을 선보였다.
대구 민간예술단체인 아트애비뉴와 KAN엔터테인먼트도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다낭 증부엉(Trung Vuong) 극장에서는 오케스트로니카 협연 공연이 열렸다. 아트애비뉴는 국내 최초로 EDM 오케스트라인 오케스트로니카를 선보인 단체다. 대구 호치민사무소는 두 단체의 현지 일정 조율과 관계기관 협의, 공연 준비를 지원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Meet Korea’ 포럼에 대구의 IT 기업 스피어 AX와 위니텍이 참가해 AI 적용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다수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 기업이 직접 AI 도입 사례를 발표한 곳은 대구가 유일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다낭과의 우호를 바탕으로 예술과 경제 전반에서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