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이 덴마크 프로축구 무대에서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트리며 소속팀의 완승에 앞장섰다.
미트윌란은 2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리예카(크로아티아)와의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PO) 1차전 홈 경기에서 조규성의 선제 결승 골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첫판을 기분 좋게 승리한 미트윌란은 UECL 본선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원정으로 치러지는 2차전에서 합산 점수 우위를 지켜내면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이날 프란쿨리누와 함께 투톱의 우측 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약 74분간 그라운드를 활발하게 누비며 제 몫을 다했다.
특히 전반 20분 만에 기선을 제압하는 선제골을 뽑아냈다.
조규성은 프란쿨리누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에 가볍게 머리를 갖다 대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공식전 7경기 만에 터진 첫 득점이다.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지난 3월 13일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와의 UEL 16강 1차전(1-0 승) 이후 약 5개월 만에 골 맛을 봤다.
조규성의 선제골로 흐름을 탄 미트윌란은 후반 3분 터진 소푸스 요하네센의 추가 골로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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