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6일, 까마우(Cà Mau)성 Cái Nước군 Cái Nước 지역병원에서 미니 가스버너 폭발 사고로 인한 중화상 환자 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베트남 현지 매체가 전했다. 피해자 가족인 Đ.N.H(26세)씨는 이날 가족 구성원 3명이 중화상을 입어 입원 중이며, 경상을 입은 1명은 이미 퇴원했다고 밝혔다.
Đ.N.H씨에 따르면, 사고 당일 오전 10시경 집에서 15명이 모여 식사 자리를 마련했으며, 미니 가스버너 2개를 사용해 샤브샤브를 끓이고 있었다. 식사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버너 1개가 갑자기 폭발했고, 이 충격으로 나머지 버너 1개도 연쇄적으로 폭발하면서 화염이 순식간에 번졌다. 주변에 앉아 있던 4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이 중 3명은 중화상으로 즉각 병원에 이송됐다.
베트남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니 가스버너는 실내 취사용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과열·충격·불량 가스 캔 등으로 인한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당국은 현재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