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캐피털, 베트남 증시 하반기 ‘호재’ 전망 제시

드래곤 캐피털, 베트남 증시 하반기 '호재' 전망 제시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Cafef
날짜: 2026. 7. 12.

드래곤 캐피털(Dragon Capital)은 올해 상반기 동안 유가 충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통화정책, 외국인 투자자의 지속적인 순매도 압력 등 대외 악재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경제가 우수한 적응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VN-지수는 연이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드래곤 캐피털이 발표한 2026년 하반기 시장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증시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동력으로 세 가지가 꼽혔다. △공공투자 확대 및 성장 지원 정책 강화 △2026년 9월 FTSE 러셀의 베트남 증시 신흥시장(Secondary Emerging Market) 공식 편입 △현재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이다.

하반기 경제 가속 성장 기대

드래곤 캐피털은 올 상반기 경제성장이 전반에 걸쳐 강하게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상반기 GDP 성장률은 8.18%로, 관련 통계가 공표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상반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는 베트남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를 굳혔다. 외국인직접투자(FDI) 실행액은 13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으며, 신규·추가 등록 자본은 347억 달러로 61% 급증했다. 주요 투자국은 싱가포르와 한국으로 나타났다.

내수 또한 꾸준히 회복세를 이어갔다. 소매 상품 판매 및 소비 서비스 매출 총액은 12.9% 증가했고, 외국인 관광객 수는 1,230만 명으로 14.9% 늘었다.

다만 드래곤 캐피털은 상반기 무역수지가 167억 달러 적자를 기록한 점에 주목했다. 수입이 33.4% 증가해 21% 증가에 그친 수출을 상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입 증가분의 대부분이 기계류와 원자재 등 생산 투입재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는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생산 역량 강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전체 글 보기 →

About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hanyoungmin

Check Also

베트남, 중고 스마트폰·전자기기 수입 금지 품목 2027년부터 시행

베트남이 중고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의 수입을 금지하는 품목 목록을 새로 갱신해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과학기술부가 10월 27일 고시 63호를 통해 수입 금지 중고 디지털 기기 목록과 해당 HS코드를 공표했다. 일부 대형 흑백 디지털 프린터 및 복사기는 예외 조항이 적용된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