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비엣득 병원, 발 바꿔서 수술

지난 19일 오후, 비엣득(Việt Đức) 병원에 한 환자가 왼발 치료를 위해 수술을 마친 후, 환자는 자신의 왼발이 아닌 오른발이 수술된 것을 확인하고 항의했다.  7월 19일 오후, 비엣 득 병원 외상외과 3실에서 벌어진 일이다. 37세 하노이시 Ứng Hoà현의 남성인 환자는 왼발 앞쪽 신경이 마비되어, 절뚝거리는 증상으로 수술을 판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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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술에서 환자는 척수 마취를 받았으며 수술이 끝난 후, 자신의 멀쩡한 발이 수술된 것을 알고 경악했다. 비엣 득 병원의 쩐 빈 지앙(GS.TS Trần Bình Giang) 부원장에 따르면 사고 소식을 받고 병원장은 즉시 해당 의료진의 시말서와 함께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사죄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자신들의 실수가 분명하다고 인정했다. 지앙 교수(부원장)는 “전문의사가 환자의 수술에 관여했으나 의료진이 마취와 수술 과정에서 신중히 검토하지 않아 이러한 사고까지 일으킨 것은 명백한 병원측의 잘못이다. 그러나 다행히 의료과실은 다리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아 환자는 걷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다. 왼쪽다리는 그 직후 바로 재수술을 했다. 모든 수술비용과 추후 건강상태에 대해 병원 측이 책임을 질 것이다.”고  전했다.

7/20, Dan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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