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차량 갈수록 거북이걸음

오전 7시부터 꽁호아길(Cộng Hòa)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길은 오토바이 무리와 자동차로 인해 포화상태다. 게다가 통행 차량의 평균속도는 20km/h가 채 되지 않는다. 더욱이 이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들은 많은 교통 신호를 지나야 하기 때문에 정체가 가중되고 있다. 호찌민시 교통관리센터에 따르면 6년 전에 비해 차량 평균속도는 약 5.3 km/h 감소했다고 한다. 이 구간외에도 벤탄시장에서 포득찐(Phó Đức Chính)길 구간도 2010년 처음 개통되었을 당시 정체가 없었지만 지금은 상습정체구간이 되었다. 또 따우후(Tàu Hủ )-벤응에(Bến Nghé)까지 13.7km, 8-10차선 구간도 현재는 수많은 오토바이 통행량 때문에 자주 정체가 일어나고 있다.  오전 7시 기준 평균 차량속도는 51km/h이지만, 8시에는 46km/h, 퇴근시간에는 21km/h로 2010년과 비교하여 평균 10~20km/h 감소했다. 사이공도로터널교통신호 관리센터장인 쩐찌쭝(Trần Chí Chung)씨는 보반끼엣(đường Võ Văn Kiệt)길의 정체에 대해 “이 길에는 14개의 신호 교차로가 있는데 최근 과거에 비해 교차로를 가로지르는 차량이 적어졌기 때문에 차량이 적은 방향의 도로는 교통신호시간을 70초에서 50초로 단축시켰다”고 설명했다. 관계전문가들은 차량 정체의 주된 이유는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 수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7/22, 바오뚜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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