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대입 수능, 이것이 달라진다… 교육부 ‘6대 주요 변경 사항’ 발표

2026년 대입 수능, 이것이 달라진다... 교육부 '6대 주요 변경 사항' 발표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4. 11.

2026학년도 고등학교 졸업 학력 시험(수능)을 앞두고 수험생과 교육 현장에서 주목해야 할 6가지 주요 변화가 공개됐다. 12일 교육훈련부 품질관리국 후인 반 쯔엉(Huynh Van Chuong) 국장은 행정 절차 간소화와 공정성 강화를 골자로 한 이번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한 서류 통합이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응시 통지서와 수험표를 ‘응시 통지서’ 하나로 통합하여 발급한다. 또한 임시 졸업 증명서와 성적 증명서 역시 ‘성적 증명서’로 단일화되며, 모든 서류는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고등학교에서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응시 원서 등 관련 서류도 교육청이 아닌 개별 학교에서 보관하도록 하여 행정 효율을 높였다.

이의신청(복교) 처리 절차도 대폭 개선된다. 교육부는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단축하여 결과 통보 시점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는 대학 및 직업교육 기관의 입시 일정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채점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의신청 과정에서 점수 변동이 발생하는 모든 답안에 대해 반드시 대면 확인(대화) 절차를 거치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시험 관리 시스템의 현대화도 추진된다. 각 시험위원회와 교육부 간의 데이터 전송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함으로써, 과거 CD를 우편으로 발송하던 수동적인 방식을 탈피하고 처리 속도를 높였다. 이는 대규모 데이터의 보안을 강화하고 전송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행정 구역 개편에 따른 규정 정비도 포함됐다. 지방 행정 단위 재편에 맞춰 시험 조직 절차와 장소 지정 등을 조정했으며, 우선순위 대상자 산정 방식도 입시 전형과 동일하게 맞추어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 단계부터 혼선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어 영역의 경우 VEPT, J.TEST, TOPIK 등 새로운 어학 자격증이 공식 인정 대상으로 추가됐다.

후인 반 쯔엉 국장은 “이번 개정안은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 시험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바뀐 규정에 따라 각 학교와 수험생들이 차질 없이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세부 지침을 신속히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변경된 규정을 반영한 새로운 응시 원서 양식을 곧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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