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식 소매상, 국내 소비시장 장악

일용소비재(FMCG) 상품 중 80%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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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아직 재래식 소매상이 시장 지배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넬슨 베트남의 최신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경우 FMCG, 즉 신속하게 판매되는 저가의 제품 중 80%가 이들 전통적인 재래식 소매상들을 통해 판매되며 그 수는 전국적으로 130만여개에 이른다.

이에 대해 넬슨사 측은, “비록 최근 들어 외국계 할인직영 매장 또는 대규모 현대식 유통업체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베트남 국내시장 장악력은 이들 재래식 소매상들에게 있다는 의미”라며, “이 같은 결과는 또한 생산자들이 베트남에서 유통 및 관리를 위한 고도의 마케팅 전략을 짤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최근 들어 조만간 현대식 유통업체에 주도권을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다수 소매상들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1사분기의 경우 이들을 통한 FMCG제품 성장률이 3.4% 이상 증가했다.
참고로 상기 이번 조사자료는 도시와 농촌지역 소매상(30종 이상 판매) 800군데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6/26, 뚜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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