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 ‘친환경 모빌리티’ 대규모 프로모션…전차종 4% 즉시할인

– 22일부터 추후 공지시까지…전기오토바이 출고가 15~20% 인하

베트남 전기차 제조회사 빈패스트(VinFast 나스닥 증권코드 VFS)가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 촉진을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3일 보도했다. 

빈패스트는 22일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캠페인 ‘푸른 미래를 위한 강렬한 베트남의 정신’ 시행에 따라 오늘부터 대규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응웬 비엣 꽝(Nguyen Viet Quang) 빈그룹 부회장 겸 대표이사는 “내연기관 차량들의 배출가스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에 직면한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이전까지 일부 제휴업체만 누릴 수 있었던 혜택을 전국민으로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내 소비자는 행사 시작일인 22일부터 추후 공지시까지 빈패스트 전기차 또는 전기오토바이 구매시 출고가의 4% 즉시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동시에 빈패스트는 내연기관 오토바이 소유주의 전기오토바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출고가를 이전보다 15~20% 인하할 계획이다.

빈패스트는 프로모션 실시 이전 구매로 기회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올해 전기오토바이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빈그룹 멤버십프로그램인 빈클럽(VinClub)의 포인트 형태 적립을 통해 할인 혜택을 소급 적용할 예정이다. 빈클럽 포인트는 빈그룹 계열사 또는 쇼피(Shopee) 등 일부 제휴사 서비스 이용시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다.

빈패스트가 모든 상품군에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은 이번이 세번째로, 사측은 총할인액이 수천억동(1000억동, 380만여달러)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 따라 전기택시 및 승차공유업체 GSM의 파트너 드라이버에게도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이 적용된다.

이날 GSM은 “우리 플랫폼을 통해 여객운송·물품배송을 진행하고 있거나 등록예정인 전기오토바이 드라이버에게는 첫해 운행료의 90%를, 이후 2년간 85%를 수입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승차공유기업들의 공제율이 30%가 넘는 점을 감안할 때 파격적인 조건이다.

GSM은 팜 녓 브엉(Pham Nhat Vuong)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 회장이 설립한 회사로 모든 운행차량이 빈패스트 차량으로 구성돼있다.

앞서 빈패스트는 지난 2018년과 2024년 이러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량 극대화에 나선 바 있다. 이를 통해 빈패스트는 지난해 내수시장 판매량 8만7000여대를 기록, 단일 브랜드로는 전체 자동차시장을 통틀어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작년 글로벌 판매량 9만7000대를 기록한 빈패스트는 올해 전기차 20만대 인도를 목표로 해외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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