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군 지하차도 개통 임박

-응웬반린-응웬흐우토 교차로 지하차도 9월 말 개통 예정

 호찌민시 남부 관문의 교통 체증을 해소할 지하차도가 4년간의 공사 끝에 9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호찌민시 당국에 따르면 7군에 위치한 Nguyen Van Linh-Nguyen Huu Tho 교차로의 지하차도 한 방향이 완공돼 개통을 기다리고 있다. 당초 9월 15일 개통 예정이었으나 장마로 인해 월말로 연기됐다.

총 공사비 8300억동(약 445억원)이 투입된 이 프로젝트는 호찌민시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2022년 6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고밀도 교통 지역의 공사 여건으로 인해 여러 차례 지연됐다.

Nguyen Van Linh-Nguyen Huu Tho 교차로는 호찌민시 남부 관문의 가장 혼잡한 지점 중 하나로, 도심과 7군, Nha Be군 등 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요충지다.

이 프로젝트는 Nguyen Van Linh 거리 양방향에 각각 456m 길이의 터널 두 개로 구성되어 있다. 개통을 앞둔 한 방향 터널은 아스팔트 포장, 조명, 난간, 배수 시설 등이 완비됐다.

지하 약 5m 깊이의 폐쇄형 터널에는 양쪽으로 조명과 소방 설비가 갖춰져 있다. 최대 시속 60km로 3개 차선을 운영할 예정이며, Tan Thuan 수출가공구에서 8군, Binh Chanh군 방향으로 통행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약 100명의 인력과 수십 대의 장비가 동원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계획에 맞추기 위해 많은 공정이 하루 3교대로 진행되고 있다.

호찌민시 교통국 관계자는 “이번 지하차도 개통으로 Nguyen Van Linh-Nguyen Huu Tho 교차로의 교통 압력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나머지 방향 터널도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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