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대박 자전거 전달식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성사회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1월 14일 롱안성 껀둑현 떤언 초등학교에서 거행되었다. 당일 전달식장에는 베트남 측 인사로 껀둑현 인민위 부주석, 학교장, 떤언읍장, 한국 측 인사로는 전정규 민주평통자문회의 베트남 협의회장, 이혜경 위원장, 정금자, 이은숙, 박인숙, 이원자 등 평통위원들이 참여했으며, 당일 참가자들은 평통자문위 회원들이 모금한 돈으로 마련한 30대의 자전거를 이 학교의 소외된 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당일 전종규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돈의 나라 베트남땅에서 터전을 일구며 살아가는 우리 한국교민들은 베트남 현지인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이번에 전달하는 자전거는 두 나라가 한국의 평화통일을 함께 기원하자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 있다.
베트남과 마찬가지로 한국도 머지않아 민족의 숙원인 남북 평화통일을 이룰 것이다. 아무쪼록 이 자전거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베트남 학생들에 조금이나마 위로의 선물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떵언 초등학교 교장은 이 시골오지까지 찾아오신 것만해도 감사한데 이렇게 소중한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기 그지 없다. 그동안 학교까지 한 시간 이상을 걸어다니던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감사하다. 대중교통 수단이 없는 이곳 학생들에게 두 발과 다름없는 이 소중한 재산을 기증한 한국교민과 민주평통자문위원들께 다시 한 번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평통 측은 이에 “이번 봉사활동이 1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나서는 일에 두 팔 벗어 던지고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093 340 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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