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서 학자금 대출 확대

신한은행이 베트남에서 학자금 대출을 확대하고 있다. 미래 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고 6일 더 구루지가 보도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베트남은행은 국제학교 엠버시 에듀케이션 그룹(Embassy Education)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신한베트남은행은 엠버시 에듀케이션에 재학 중인 학생을 위한 0%대 금리의 독점적인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부모들에게 1년간 자산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엠버시 에듀케이션 측은 파트너사와 학부모, 학생 등 회원을 대상으로 신한베트남은행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현지 국제학교인 캐나다 국제학교 시스템(Canadian International School System·CISS)과 함께 최대 9억 동(약 4800만원)까지 무담보로 학자금을 지원하는 대출 프로그램을 출시한 바 있다. 

학자금 대출은 사실상 무이자로 당장 수익성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학자금 대출을 통해 일단 거래를 시작하면 지속적인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43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2021년 기준 총자산과 순이익 등 재무 부문에서 외국계 은행 1위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경제·금융 전문지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이 발표하는 ‘베트남 최우수 외국계 은행’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더 구루 2022.05.06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전체 글 보기 →

About chaovietnam

chaovietnam

Check Also

베트남 SGI캐피털 “글로벌 금리 인상 ‘역풍’… 10년 신용 확장 주기 끝물”

1년 전 활황을 누리던 베트남 주식시장이 유동성 급감으로 뚜렷한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 SGI캐피털 대표이사는 10년 이상 지속된 신용 팽창 사이클이 막바지에 다다랐으며, 금리 상승 압력이 연말 증시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발 관세 정책과 환율 불안도 시장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