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환경프로그램(UNEP)이 발간한 최근 보고서에서 호찌민 시가 세계 최악의 소음공해지 순위 4위를 기록했다고 3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UNEP가 전세계 61개 도시의 소음공해 데이터를 종합하고 데시벨 별로 구분하여 비교분석한 소음 관련 보고서인 “Frontiers 2022”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가 평균 소음 119데시벨을 기록하여 최악의 소음공해지로 뽑혔으며, 2위는 인도의 모라다바드시가 114데시벨, 3위는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드가 선정됐으며, 4위로는 호찌민시와 방글라데시의 라자샤히씨가 평균 소음 104데시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는 나이지리아의 이바단시, 네팔의 쿠폰돌시, 알제리 수도인 알제와 태국 수도인 방콕, 미국의 뉴욕이 세계 10대 소음공해 도시로 선정됐다.
이 중 호찌민시는 오토바이 소음이 심각하여, 도시반경 1000킬로미터 내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경유, 평균 소음이 78 데시벨에 달하여 청각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 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서술했다.
위 보고서에 관하여 UNEP 잉게르 앤더슨 국장은, “높은 레벨의 소음은 숙면을 방해함으로써 사람의 건강과 웰빙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Vnexpress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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