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안부 장관이 해외에서 100만원이 훌쩍 넘는 금박 스테이크를 먹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1월 6일 BBC 방송등의 외신보도에 따르면 또 럼 베트남 공안부장관이 런던의 한 유명 스테이크 식당에서 식사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이 식당의 솔트 배 (Salt Bae) 셰프가 장관 일행을 위해 금박 스테이크를 직접 준비한 뒤 한 덩이를 잘라 럼 장관에게 먹여주는 장면이 나와 있다.
장관이 시식한 금박 스테이크는 인터넷 리뷰에 따르면 미화 1천140∼2천15달러 사이로 알려졌으며 이는 음료 및 곁들임 요리(사이드 디시)는 물론, 15%의 봉사료도 제외한 금액으로 알려졌다.
영상은 지난 3일 솔트배 쉐프가 올리면서 공개됐다. 그러나 언론의 관심을 끌자 그는 이 동영상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공유된 동영상과 화면 캡처는 베트남 현지에서도 광범위하게 퍼졌고, “내 세금이 저런 사치에 사용됐다”, “베트남은 여전히 가난한데, 장관은 저렇게 사치를 부리고 있다”는 반응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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