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모바일 결제 시범 착수

도시지역, 올해 말까지 캐쉬리스 가능

베트남은 캐쉬리스(무현금) 결제 율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결제 프로그램을 시범 운용할 예정이다. 윙쑤언푹(Nguyen Xuan Phuc) 총리는 1월 18일 지난 목요일 중앙경제위원회가 주관한 베트남 이코노믹 포럼에 참석하여 베트남의 최대 통신사인 베트텔, VNPT, 모비폰이 지난 9월 전자지불입금 방식을 신청한 데 대해 만족하고, “부패방지 및 공공편익 향상을 위해 무현금 결제방식을 신속히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윙만훙(Nguyen Manh Hung) 정보통신부 장관은 이에 대해 “현재 베트남에서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통신 기반시설은 기초통신뿐만 아니라 디지털경제, 4차 산업혁명 및 사물인터넷용으로 준비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사용자들이 모바일 결제계좌를 이용해 돈을 송금하고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모바일 자금 프로그램 세팅을 서두르고 있다. 이는 사람들이 어디에서든 전자거래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유용한 방식”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 초 카드 판독기를 통한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이용, 올해 말까지 도시지역 모든 가계 청구서 지불에 대해 무현금 거래가 가능하도록 각 기관, 기업, 엽소 등에 권고한 바 있다.
세계은행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은 현재 캐쉬리스 거래 비율이 4.9%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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