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룹,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1,000ha 복합도시 개발 MOU 체결

빈그룹,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1,000ha 복합도시 개발 MOU 체결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Cafef
날짜: 2026. 11. 6.

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집단 빈그룹(Vingroup)은 지난 25일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투자산업무역부와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앙아시아 핵심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에서의 다분야 투자 협력 기회를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타슈켄트 요충지에 1,000ha 규모 ‘베트남 타운’ 조성

이번 MOU의 핵심은 우즈베키스탄 측이 수도 타슈켄트(Tashkent)의 전략적 요충지에 약 1,000ha의 토지를 제공할 의사를 표명했다는 점이다. 빈그룹은 해당 부지에 ‘Vietnam Town’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복합도시를 연구·제안·개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주거단지, 상업시설, 편의시설, 공공시설 및 도시 기반시설을 갖춘 종합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도시 개발 외에도 양측은 지속 가능한 교통 및 관광·리조트 분야에서의 협력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빈그룹은 빈패스트(VinFast) 전기차를 활용한 택시·도심 여객운송 서비스 도입을 제안했으며, 충전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서비스 운영도 함께 추진해 우즈베키스탄 주요 도시의 친환경 교통 전환에 기여할 방침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호텔, 위락시설, 골프장 등을 갖춘 통합 리조트 단지 개발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빈그룹, 우즈베키스탄 정부 지원 아래 사업 타당성 조사 착수

MOU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는 빈그룹의 토지 접근, 법적 절차 완비, 투자 우대 제도 파악, 사업 준비 과정에서의 지방 기관 협조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빈그룹은 사업 타당성을 조사하고 개발 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각 분야에 적합한 계열사들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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