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상무부(DOC)가 베트남산 냉동 온수 새우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인상 결정함에 따라 베트남 수산업계의 연말 대미 수출 및 내년도 시장 경쟁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공상부 방위무역국은 미국 상무부가 11월 3일(현지시간) 베트남산 냉동 온수 새우에 대한 제20차 행정리뷰(POR20, 대상 기간 2024년 2월 1일~2025년 1월 31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종 산정 결과 주요 수출 기업인 사오따 식품(FIMEX)은 10.71%, 똑짱 수산(STAPIMEX)은 6.36%의 관세율을 각각 부과받았다. 별도 관세율이 적용되는 27개 기업군에는 7.59%가 부과됐으며, 행정리뷰를 신청하지 않은 131개 기업에 적용되는 베트남 전국 관세율은 25.76%로 유지됐다. 이는 지난 5월 예비결정 당시보다 일부 기업의 관세율이 소폭 상승한 수치다.
베트남 수산물수출입협회(VASEP) 집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베트남의 전체 수산물 수출액은 104억 달러를 넘어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고, 전체 새우 수출액 역시 42억 달러로 9% 늘었다. 그러나 주요 시장인 대미 새우 수출은 10월 한 달간 약 12% 급감했으며, 10개월 누적 수출액도 약 1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하며 부진을 보였다.
수출 업계는 고율의 반덤핑 관세 부담과 더불어 현지 소비 회복 지연, 수입상 재고 부담, 에콰도르 및 인도 등 경쟁국들의 저가 공세가 겹치면서 대미 수출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고부가가치 가공 제품 중심의 대미 수출 전략을 재점검하고 특정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수출 시장 다변화 조치가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 나트랑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내가 직접 골라본 깜란공항 이동 4가지
- 베트남 이심 먼저 살까? 내가 써보며 정리한 유심 차이·통신사·개통 순서
- 다낭 날씨 월별, 언제 가야 안 덥고 안 젖을까? 내가 겪고 정리한 여행 시기
- 호치민 2군 골프장 어디로 갈까? 내가 직접 고를 때 쓰는 5곳 실전 기준
- 베트남 운전하기, 한국 국제면허 인정과 면허 전환 방법
- 베트남 카드 준비, 트래블카드와 환전 내가 써보니 뭐가 더 나았을까
- 베트남 비자 뭐로 들어가야 할까? 45일 무비자부터 E-visa·DN1·DN2·TRC까지
- 호치민 한 달 생활비 얼마 들까? 내가 살아보니 2,300만~4,200만동이 현실적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