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협상 기대에 국제유가 7% 급락…WTI 96달러선

미·이란 협상 기대에 국제유가 7% 급락…WTI 96달러선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Yonhap Main
날짜: 2026. 11. 3.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2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7%대 급락세를 보였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7.63% 하락한 배럴당 104.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역시 96달러선으로 내려앉으며 동반 급락했다.

이날 국제유가 하락은 미·이란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협상이 성사될 경우 이란산 원유의 글로벌 공급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투자 심리를 끌어내렸다.

국제유가의 이번 급락은 베트남을 비롯한 원유 수입국 경제에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로 제조업 및 물류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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