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떤선녓 공항, 3개 터미널 우선 보안검색대 배치 개편… 비즈니스석은 대상서 제외

호찌민 떤선녓 공항, 3개 터미널 우선 보안검색대 배치 개편… 비즈니스석은 대상서 제외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uoi Tre News
날짜: 2026. 11. 3.

호찌민시 떤선녓(Tân Sơn Nhất) 국제공항이 여객 흐름과 운용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3개 터미널 전역의 우선 보안검색대 배치를 전면 개편해 지난 1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떤선녓 공항 국경경찰대는 11월 2일 발표를 통해 3개 터미널의 우선 보안검색대 재배치가 차질 없이 이루어졌으며, 체크인 구역에 경찰 인력을 배치해 승객들의 오진입을 방지하고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각 터미널의 승객 동선과 운영 여건에 맞춰 항공 보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터미널별로 살펴보면 비엣젯(Vietjet)의 국내선을 처리하는 제1터미널의 우선 보안검색대는 1층으로 이동했으며, 기존 지상층 검색 구역은 운용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된다. 국제선을 담당하는 제2터미널의 경우 우선 검색대는 2층 출발 대합실 우측 1번 검색대 위치를 유지하며, 휠체어 이용 승객은 2층 좌측 10번 검색대로 안내된다. 제3터미널의 우선 검색대는 기존 2층 우측에서 2층 중앙 검색 구역으로 이전됐다.

이번 개편과 관련해 비즈니스석이나 비엣젯의 스카이보스(SkyBoss), 베트남항공의 로터스마일즈(Lotusmiles) 플래티넘 회원 등 고급 좌석 및 회원 등급 이용자의 우선 검색대 이용 가능 여부에 관심이 쏠렸으나, 공항 당국은 이는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떤선녓 공항 국경경찰대는 시행령 제215/2026/NĐ-CP호에 따라 면제 대상이 아닌 한 모든 승객은 동일하게 보안검색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공사 패키지나 프리미엄 회원 혜택은 전용 체크인 창구 및 수하물 우선 처리 등에 한정되며, 보안검색은 별도의 국가 규정에 의해 관리된다는 설명이다.

떤선녓 공항에서 우선 보안검색대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우대 관련 규정 적용 대상자, 운항 승무원 및 근무 중인 항공사 직원,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장애인 등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승객으로 제한된다. 공항 당국은 출국장 승객들에게 공항 내 안내 표지판과 안내 요원의 지시에 맞춰 해당 검색대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승객들은 VNeID 앱을 활용한 생체 인증 서비스 및 자동출입국 게이트(Autogate)를 통해 수속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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