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2일 오후, Võ Văn Tần 도로 Bàn Cờ phường(방)의 한 골목은 재개장 이틀째를 맞은 봇찌엔 가게를 찾는 손님들로 활기를 띠었다. 학창 시절의 추억이 깃든 베트남음식 봇찌엔의 맛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줄을 이었다.
30년 전통의 봇찌엔 노포 ‘닷타인’, 5개월 만에 문 열어
호찌민시 명물 봇찌엔 전문점 ‘닷타인(Đạt Thành)’이 약 5개월간의 휴업을 마치고 영업을 재개했다. 사장은 오랜 손맛과 직업에 대한 그리움으로 재개장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전보다 규모를 줄여 운영하며, 매장 내 식사보다는 포장 판매를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닷타인은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노포로, 호찌민 시민들의 학창 시절 기억과 함께해 온 베트남음식으로 손꼽힌다. 봇찌엔은 쌀가루 반죽을 기름에 지져 달걀과 파를 곁들여 먹는 호찌민식 길거리 음식으로, 이 지역 특유의 간식 문화를 대표하는 메뉴다.
재개장 소식이 전해지자 단골 손님들이 골목으로 몰려들었으며, 오랜만에 맛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긴 줄이 이어졌다. 손님들은 학창 시절 즐겨 먹던 추억의 맛을 다시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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