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빈 ‘불량 고객 연루, 매우 유감’…증권 사기 재판 출석

샤크 빈 '불량 고객 연루, 매우 유감'…증권 사기 재판 출석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11. 1.

10월 31일, Mr Pips 푸 득 남(Phó Đức Nam) 및 공범에 대한 재판이 계속된 가운데 변호인단이 피고인 응우옌 호아 빈(Nguyễn Hòa Bình), 일명 ‘샤크 빈(Shark Bình)’ Ngân Lượng 이사회 의장을 상대로 심문을 진행했다.

검찰은 Mr Pips가 증권·외환 분야에서 920건의 사기를 주도해 약 1,600억 동을 편취했다고 공소했다. 이 과정에서 Mr Pips는 샤크 빈이 운영하는 전자지갑 중개 시스템 Ngân Lượng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2년여에 걸쳐 피해자 232명이 Ngân Lượng 전자지갑 계좌에 투자금 명목으로 총 약 320억 동을 송금했다. 이 금액이 샤크 빈과 직원 2명에게 적용된 자금 세탁 혐의의 핵심 근거다.

법정에서 샤크 빈은 “불량 고객에 연루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진술했다. 그는 Ngân Lượng이 단순 결제 중개 플랫폼으로서 고객의 자금 사용 목적을 사전에 파악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증권·외환 사기 사건 중 하나로, 피해자들이 해외 플랫폼을 통한 투자를 권유받아 거액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관련 피고인들에 대한 심리를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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