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Yonhap Vietnam
날짜: 2026. 10. 11.

미국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 주택가에서 현지 시간 8일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5세 아동이 탑승한 차량을 향해 7발의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차량 운전자는 목 부근에 총상을 입고 그 자리에서 체포됐다.

뉴욕 시장과 주지사는 이 사건에 강하게 반발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항의 의사를 표명했다. 대낮 주택가에서 아동이 탑승한 차량에 총격이 가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의 충격과 우려가 확산됐다.

ICE 당국은 요원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껴 발포했다고 해명했다. 당국에 따르면 단속 과정에서 차량이 요원 쪽으로 돌진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이에 요원들이 자기 방어 차원에서 총격을 가했다는 입장이다.

한편 사건 현장 인근에서는 이민 단속 정책에 반발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번 사건은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 기조 속에 ICE의 현장 대응 방식을 둘러싼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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