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찌민시 푸미흥 신도시 상업지구(CBD) 중심부의 4면 도로 접촉 부지에 최고급 주거 단지 ‘트리톤 크라운(Triton Crown)’이 들어선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공개된 트리톤 크라운은 푸미흥 신도시 크레센트 호수 중심부 약 1.2헥타르 부지에 건립되며, 쩐반짜(Trần Văn Trà), 응우옌칵비엔(Nguyễn Khắc Viện), 루터킹(Luther King), 팜티에(Phạm Thiều) 등 4개 주요 도로에 접해 있다. 단지는 16층과 18층 높이의 2개 동으로 조성되며 아파트 297가구, 숍하우스 28실, 주상복합 4실이 공급된다.
단지 설계는 미국 핸델 아키텍츠(Handel Architects)가 맡아 베트남 전통 수상 가옥의 V자형 기둥 구조와 계단식 논, 남부 강변 정서를 현대적 건축 양식으로 재해석했다. 건폐율 58% 이상, 용적률 약 4.68로 계획되었으며, 1,200㎡ 규모의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과 가구당 1대 이상의 주차 공간, 슈퍼카 출입이 용이하도록 최대 경사도 13도로 설계된 지하 주차장을 갖췄다. 아울러 2026년 7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EDGE 예비 인증을 획득했다.
쯔엉꾸옥훙(Trương Quốc Hùng) 푸미흥 부사장은 해당 부지가 신도시 내 국제상업금융지구 및 크레센트 호수 구역에서 주거용지로 이용 가능한 희소성이 매우 높은 입지라고 설명했다. 새빌스 베트남의 닐 맥그리거 CEO 역시 개발사가 가구 수를 과도하게 늘리기보다 사생활 보호와 주거 품질, 친환경 요소를 우선시해 고소득층을 위한 고품격 주거 환경을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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